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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트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 메타버스 플랫폼 ‘모임’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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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anuary 06, 2022, 09:01:14

전시·교육프로그램 메타버스 플랫폼 ‘모임’ 통해 새롭게 구현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에이트원이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모임(MOIM)’을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모임’은 에이트원 자회사 그리드가 자체개발해 지난해 론칭한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에이트원이 ‘모임’ 플랫폼을 공급할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지난 2015년 4월 충청남도 서천군에 개관한 해양수산부 산하 해양생물자원 전문 연구·전시·교육기관이다.

 

에이트원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전시·교육프로그램을 메타버스 플랫폼 ‘모임’을 통해 새롭게 구현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다양한 해양생물표본을 메타버스 공간에서 정교하게 구현해 시각적 교보재로서 교육·전시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최철순 에이트원 대표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플랫폼 공급 계약은 공공부분에서 요구되는 메타버스 산업 니즈를 수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플랫폼 ‘모임’이 메타버스 생태계 확장에 앞장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젝트에 적용 범위를 늘려가는 것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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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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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협력사들과 온실가스 감축 선언…스코프 전 영역에서 저감 계획

SK하이닉스, 협력사들과 온실가스 감축 선언…스코프 전 영역에서 저감 계획

2024.05.29 13:33:01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협력사들과 손잡고 온실가스 배출 저감 활동을 진행하는 동시에 세부 실천 방안을 도출해 실행력을 높이기로 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4일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두산타워에서 '에코얼라이언스(ECO Alliance) 워크숍'을 열고 온실가스 감축 공동 선언을 했습니다. 에코얼라이언스는 2019년 SK하이닉스가 친환경 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사들과 함께 만든 연합체로 SK하이닉스와 함께 48개 협력사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날 에어리퀴드, 솔브레인 등 28개 회원사가 재생에너지 사용, 에너지 절감 및 자원 재활용을 통한 개별 감축 목표를 발표하며 동참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스코프(Scope) 전 영역에서의 온실가스 저감 계획을 밝혔습니다. 스코프1(직접 배출) 배출량은 지구온난화지수(GWP)가 낮은 가스 개발, 공정 최적화, 스크러버 효율 개선으로 저탄소 공정을 실현해 직접 감축하고 스코프2(간접 배출)는 재생에너지 조달, 에너지 사용량 관리로 줄인다는 계획입니다. 스코프3(기타 간접 배출) 배출량은 협력사 온실가스 배출 데이터 수집과 산정 방식 고도화 등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할 예정입니다. 회원사의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 규모는 SK하이닉스 스코프3 주요 원부자재 배출량의 50% 수준으로, 이번 협업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스코프3은 협력사의 원부자재 공급 과정, 제품이 판매된 후 처리되는 과정 등 사업장 외부에서 발생하는 배출량을 모두 포함합니다. SK하이닉스는 회원사들이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ESG 펀드를 운영하고 재생에너지 정부 지원사업 참여 지원, 관련 교육과 워크숍 등도 진행키로 했습니다. 조성봉 SK하이닉스 부사장(ESG추진 담당)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반도체 업계는 공급망 전반에서 협력을 해나갈 것"이라며 "온실가스 감축 실천력을 높이기 위해 에코얼라이언스를 지속 지원하면서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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