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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펫쿠르트, 댕냥이 위한 ‘팻밀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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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31, 2021, 10:12:11

반려동물 브랜드 미펫과 협업
유당불내증 염려 없는 락토프리 제품
hy유산균 외에 멀티비타민, 미네랄 등 첨가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유통전문기업 hy(옛 한국야쿠르트)가 강아지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 전용 우유를 새롭게 선보이며 펫푸드 라인업 확대에 나섰습니다.

 

31일 hy에 따르면 펫브랜드 ‘펫쿠르트’가 반려동물 브랜드로 유명한 ‘미펫’과 손잡고 ‘저지방 락토프리 펫밀크(이하 펫밀크)’를 출시했습니다.

 

‘펫밀크’는 유당이 제거된 락토프리 제품입니다. 유당불내증 걱정 없이 반려동물의 밸런스를 충족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국산 1A등급 저지방 원유에 ROU(Reduce Oxygen by Ultra sonic)특허 공법을 적용해 원유에 녹아있는 잡내가 적고, 우유 본연의 고소한 풍미가 살아있습니다.

 

여기에 반려동물 장 건강을 위한 특허 유산균 hy7715(사균체)와 프락토올리고당도 들어갔습니다. 이밖에도 균형 잡힌 영양설계 멀티비타민과 미네랄, 글루코사민, 유카추출물도 추가했습니다. 

 

제품은 모두 프레시 매니저가 탑승형 냉장카트 ‘코코’를 통해 신선 배송합니다. 정기배송 서비스를 통해 한 번의 주문만으로도 원하는 요일에 편하게 받아볼 수 있습니다. 

 

이지은 hy 멀티CM팀장은 “‘저지방 락토프리 펫밀크’는 ROU공법과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등 50년 전통의 hy 기술력이 적용된 제품이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에 맞는 반려인 맞춤형 특화상품과 다양한 서비스로 브랜드 인지도를 지속 높여나갈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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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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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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