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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 중고차 경매 횟수 증가로 4Q 최대 실적 기대-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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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December 30, 2021, 08:12:35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NH투자증권은 30일 롯데렌탈에 대해 중고차 경매 횟수 증가로 4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목표주가 6만 1000 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NH투자증권은 롯데렌탈의 지난 3분기 매출액 성장률이 정체된 모습을 보였지만 4분기에는 두 자릿수 매출 성장률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렌터카와 중고차 업황을 감안할 때 실적 호조가 내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추정했다.

 

특히, 4분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대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5%, 67% 증가한 6038억 원, 511억 원으로 예상한다”며 “오토렌탈 부문의 안정적 성장에 더해 추석 시점 차이에 따른 경매 횟수 증가 효과로 중고차 판매 부문 매출액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그린카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공모를 통해 유입된 자금 중 1000억 원을 그린카 사업에 출자할 계획이기 때문에 향후 추가적인 매출 성장을 기대했다.

 

주 연구원은 “업계 1위인 쏘카가 내년 기업공개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그린카의 사업가치도 재조명 받을 것”이라며 “주주 환원 정책도 투자포인트로 내년까지 호실적을 이어가 주가 반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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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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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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