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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연말 맞아 ‘쿡킷’ 밀키트 전메뉴 2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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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December 16, 2021, 10:12:28

‘패밀리 쿡스토랑’·‘쿡린이를 위한 기획전’ 실시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최은석) 밀키트 브랜드 쿡킷은 오는 31일까지 ‘12월은 쿡킷과 스테이홈’ 이벤트를 연다고 16일 밝혔습니다.

 

2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은 식품 전메뉴를 20%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오는 22일까지 인기 메뉴 사전 예약 시 원하는 날짜에 배송이 가능하며, 다음달에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중복 쿠폰을 제공합니다.

 

메뉴 특성에 맞는 큐레이션 서비스도 선보입니다. 쿡킷 메뉴 중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와 요리가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들을 위한 메뉴를 별도로 선정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패밀리 쿡스토랑’, ‘쿡린이를 위한 기획전’을 실시합니다.

 

패밀리 쿡스토랑 기획전 메뉴는 고객 리뷰를 분석해 어린이가 좋아하고 맵지 않은 메뉴 4종을 선정했습니다. 쿡린이 기획전은 조리 난이도가 가장 낮은 메뉴 7종을 별도로 선정해 요리 경험이 많지 않은 고객도 부담 없이 쿡킷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입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연말연시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식사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싶은 고객들에게 쿡킷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메뉴와 기획전을 통해 고객 만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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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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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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