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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팩토, 머크社와 공동 3상+내년 대장암 외 파이프라인 모멘텀-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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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15, 2021, 09:12:34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신한금융투자는 15일 메드팩토에 대해 머크사와의 공동 3상 진행과 내년 대장암 외 파이프라인의 모멘텀을 주목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메드팩토는 MSS-mCRC(현미부수체안정형 전이성 또는 국소진행성 대장암) 환자 3자 치료제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백토서팁+키트루다’ 병용 임상 3상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4일 발표했다. 머크와의 임상연구 계약으로 머크가 키트루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임상비용은 메드팩토가 부담한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번 계약을 지난 18년 맺는 MSS-mCRC 1b/2a상 결과에 따른 것으로 경쟁 파이프라인들 대비 우월한 데이터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여기에 안정성 측면에서도 ‘키트루다+렌비마’ 병용요법의 50% 대비 우월성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이동건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머크로부터 글로벌 3상까지 키트루다 무상지원 받는 사례는 드물다”며 “MSS-mCRC 백토서팁+키트루다 3상 역시 국내 최초이자 대장암 임상 3상 기준으로도 최초로 무상제공 받는다는 점에서 머크가 이번 임상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확인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내년 대장암 외 파이프라인들의 개발 모멘텀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내년 임핀지 병용 비소세포폐암(NSCLC) 2차 치료제 임상 2상 결과 공개와 더불어 상반기 중 췌장암 1b상 결과 공개 및 2상 개시 등이 예고돼 있다”며 “대장암 외 파이프라인들에서의 개발 모멘텀도 부각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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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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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2분기 실적] 메리츠금융 상반기 1.4조 역대 최대 순익

[2025 2분기 실적] 메리츠금융 상반기 1.4조 역대 최대 순익

2025.08.13 19:11:11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메리츠금융지주(대표이사 부회장 김용범)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358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작년 상반기(1조3275억원)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반기기준 최대실적을 경신했습니다. 2분기 순이익도 분기기준 사상최대인 7376억원을 달성했습니다. 메리츠금융의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조5817억원, 1조6715억원입니다. 자산총계는 124조2453억원,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업계 최고 수준인 26.3% 입니다. 메리츠금융은 "메리츠화재의 투자손익 증가, 메리츠증권의 견조한 기업금융 실적 및 자산운용 실적 개선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요 계열사별 실적을 보면 메리츠화재의 2분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5247억원으로 작년동기대비 3.5% 증가하면서 분기기준 사상 최대실적을 냈습니다. 상반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9873억원입니다. 상반기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은 각각 7242억원, 604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산운용투자이익률은 0.6%p 상승한 4.5% 입니다. 2분기 신계약 CSM(보험계약마진)은 3731억원 증가했으며 상반기말 기준 CSM 잔액은 11조2482억원입니다. 잠정 신지급여력비율(K-ICS)은 238.9%로 업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메리츠증권은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4485억원, 443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작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은 10.6%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9.9% 증가했습니다. 2분기 기준 운용자산 규모는 41조4000억원으로 1년전보다 8조7000억원 늘었습니다. 고객예탁자산은 24조3000억원에서 35조4000억원으로 무려 11조2000억원 크게 증가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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