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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판매…최대 3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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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08, 2021, 13:12:11

신선·가공·생활용품 등 364개 품목..내년 1월 19일까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마트는 오는 9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전 점에서 2022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신선·가공·생활용품 등 364종의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입니다.

 

이번 사전예약판매는 지난해 시작일(12월24일)보다 15일 가량 앞당겨졌으며, 설 당일을 기준으로 비교해봐도 4일 먼저 시작됩니다. 이처럼 유통업체가 선물세트 사전예약판매 기간을 앞당기는 이유는 해당 기간 매출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롯데마트의 최근 3년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판매 기간 매출과 본 판매기간 매출을 비교해보면, 2019년 39.7%였던 사전 예약판매 기간 매출 구성비가 2021년에는 51.9%로 12.2% 증가하며 본 판매 기간 매출을 앞질렀습니다.

 

2021년 설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가 증가하면서 미리 구매 후 지정된 날짜에 선물을 배송해주는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으며, 올해도 이와 같은 기조가 계속될 것으로 롯데마트 측은 예상했습니다.
 
롯데마트에서 사전예약 기간 엘포인트(L.POINT) 회원 및 행사카드로 선물세트를 구매한 고객은 정상가 대비 최대 30%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일정 수량 이상 구매 시 1+1 혜택, 특정 카드로 구매 시 금액대별 최대 150만원 상품권 증정 및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3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전국 무료 배송도 가능합니다. 오프라인 매장 외에도 롯데온(ON)에서도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해당 기간 프리미엄 선물세트도 준비했습니다. 대표 상품으로는 최상위 등급의 친환경 한우인 투뿔 넘버나인 등급을 선별해 제작한 ‘무항생제 지리산 순우한 한우 1++ No.9 세트’, 0.1%의 희소성을 가지고 있는 ‘호반칡소’, ‘ASC인증 자이언트 전복세트’ 등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입니다.

 

변지현 롯데마트 마케팅팀장은 “선물세트 사전 예약판매기간 매출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많은 혜택을 준비한 만큼 소중한 분을 위한 선물세트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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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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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NH투자증권 증자, 자본적정성·사업경쟁력·유동성 대응 강화될 것”

한신평 “NH투자증권 증자, 자본적정성·사업경쟁력·유동성 대응 강화될 것”

2025.08.04 17:15:15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신용평가사인 한국신용평가(한신평)이 NH투자증권이 추진중인 유상증자에 대해 "NH투자증권이 자본적정성이 제고되고 사업경쟁력과 유동성 대응능력이 강화될 전망"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와 관련 NH투자증권은 지난달 31일 6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습니다. 3자배정 방식이며 최대주주인 NH농협금융지주가 전액 인수합니다. 유상증자 목적은 금융당국에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로 선정되기 위해 자본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것입니다. 증자가 이뤄지면 NH투자증권 자기자본은 6월말 현재 7조5000억원에서 8조원 이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또한 농협금융지주의 NH투자증권 지분율은 57.54%에서 61.9%로 높아집니다. 증자자금은 오는 8일 납입되고 25일에 신주가 상장될 예정입니다. 오지민 한신평 수석연구원은 4일 보고서를 통해 "유상증자로 자기자본 규모가 확대되면 자본적정성 지표가 제고되고,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리테일 대출 재원, IB 비트레이딩 자산 투자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으로 자본력 개선을 통해 사업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유상증자 자금 유입으로 중단기적으로 유동성 대응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IMA 인가가 이루어질 경우 발행어음과 달리 장기로 조달이 가능해 수신기반 다변화와 장기성 투자자산과의 유동성 만기 매칭 관점에서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NH투자증권 시장지위, 재무안정성, 증권업권 최고 수준인 현재 최종 신용등급(AA+) 등을 감안할 때 금번 유상증자 결정이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향후 IMA 사업인가 여부와 이익창출력 강화, 시장지위 개선 여부, 재무안정성 관리 수준 등에 대한 중장기적인 모니터링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농협금융지주에 대해서도 "농협금융지주는 6500억원의 투자금액을 회사채 발행 등 외부조달과 보유 현금성자산으로 조달할 전망"이라며 "유상증자를 반영한 농협금융지주의 이중레버리지비율은 2025년 3월말 114.9% 대비 소폭 상승한 117.9%로 예상되는데, 이는 2025년 3월말 은행금융지주 평균 수준 108%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나 자금투입규모가 자기자본(3월말 현재 36조3000억원) 대비 크지 않기 때문에 농협금융지주의 실질적인 재무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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