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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IT·UX 부문 경력사원 대규모 공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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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December 07, 2021, 13:12:11

PM·PD·데이터·TECH·UX부문 등 IT 전 분야 25개 직무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온은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IT·UX 직군 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번 채용은 세 자릿수 규모로, 롯데온은 론칭 이후 수시 채용은 지속적으로 진행해왔으나 대규모 공개 채용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모집 분야는 PM·PD·데이터·테크·UX 등 5개 부문의 25개 직무로 롯데온의 IT분야 대부분 직군을 포함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상품 전시·검색 및 추천·주문·결제 등 PM부문 ▲프론트엔드·백엔드·앱 개발 등 PD부문 ▲데이터 분석 및 보안·AI 등을 담당하는 데이터부문 ▲클라우드 운영 및 보안업무를 맡는 테크부문 ▲UX 디자인·모션 그래픽을 담당하는 UX부문 등입니다.

 

채용은 롯데그룹 채용 페이지에서 진행하며 서류 접수 마감은 오는 22일입니다. 이후 조직적합검사와 실무 전형, 면접 등을 거쳐 내년 2월 초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모집 공고는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롯데온의 개발 직군 인원들은 유연근무제에 따라 본인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근무할 수 있으며, 자기계발지원금 및 AWS 정규 교육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울러 롯데온은 경력 사원 공개 채용과 함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목적으로 두 자릿수 규모의 신입 인턴십 채용도 동시에 진행합니다. 채용 분야는 경력 사원과 마찬가지로 IT·UX부문입니다.

 

최판호 롯데온 IT기획팀장은 “온·오프라인 쇼핑 환경이 결합된 새로운 쇼핑 환경 구현에 도전하는 우수한 인재들의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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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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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녹색여신 성과창출 채비완료…“ESG금융 선도그룹으로”

NH농협금융 녹색여신 성과창출 채비완료…“ESG금융 선도그룹으로”

2025.11.03 10:19:15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찬우)가 녹색여신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성과창출에 나섭니다. 농협금융은 지난달 31일 서대문 본사에서 조정래 미래성장부문 부사장 주재로 '제2차 농협금융 ESG추진협의회'를 열었습니다. 지주와 각 계열사 ESG소관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여신 관리지침 대응 프로젝트' 종료 보고와 함께 ESG 활성화방안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또 글로벌 ESG 트렌드를 학습하고 농협금융 비은행 계열사 NH-Amundi자산운용 적용사례를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금융 실현을 위한 협력방안에 머리를 맞댔습니다. 조정래 부사장은 "ESG금융 제도화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농협금융이 녹색여신 관리체계를 완성하며 ESG금융 추진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각 계열사가 현장에서 시스템을 활용해 ESG금융 내재화와 실질적 성과를 적극 창출해 갈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습니다. 앞서 농협금융은 지난 9월 여신을 취급하는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 캐피탈, 저축은행 등 그룹 계열사에 '녹색여신 적합성판단시스템'을 일괄도입한 바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녹색여신 심사(적합성판단)부터 사후관리, 모니터링, 내부통제 지원까지 녹색여신 취급 전과정을 포괄하는 통합업무플랫폼입니다. 계열사별 여신취급 과정에서 녹색여신 관리지침이 정의한 절차와 요건을 체계적으로 반영하도록 하는 게 핵심입니다. 녹색여신은 자금 사용목적이 환경부가 발표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에 부합하고 금융당국 녹색여신 관리지침상 내부통제 기준을 준수해 취급되는 여신을 말합니다. 농협금융 녹색여신 적합성판단시스템은 ▲K-택소노미 기반 녹색여신 적합성판단 절차지원 ▲기업 주요품목·업종분석을 통한 녹색경제활동 자동추천 및 키워드 기반 검색 ▲녹색여신 자금사용내역 점검 등 사후관리 ▲녹색여신비율 산출 등 그룹 현황 모니터링(그린보드)을 주요기능으로 하고 있습니다. 농협금융은 K-택소노미 6대 환경목표에 부합해 취급된 친환경금융을 '녹색금융'으로 총칭하고 2030년까지 30조원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내세웁니다. 올해 3분기 현재 친환경투자금액은 잔액기준 18조6000억원에 달합니다. 앞으로 농협금융은 녹색여신 시스템 내재화, 녹색여신 활성화 프로모션 추진, 해외 선진 금융사 사례 벤치마킹을 통한 전환금융 실행모델 마련 등 녹색·전환금융을 중심으로 지속가능금융에서 선도적 역할을 한다는 계획입니다. 조정래 부사장은 "ESG금융은 농협금융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농업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수단"이라며 "국내외 금융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농협금융이 선제적으로 대응해 우리 사회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끄는 금융그룹으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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