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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네켄코리아, ‘제로제로웨이스트 챌린지’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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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December 06, 2021, 15:12:38

맥주 부산물 등 업사이클링한 다이어리 굿즈 증정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하이네켄코리아는 친환경 캠페인 ‘제로제로웨이스트 챌린지’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일상 속에서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고 이를 SNS에 공유하는 챌린지로, 내년 1월 7일까지 진행합니다. 

 

제로제로웨이스트는 일상생활에서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사용을 제로에 가깝게 줄이자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코로나19 이후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과 각종 생활 폐기물의 증가로 쓰레기 배출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제로웨이스트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했다는 설명입니다.

 

이번 챌린지는 총 두 가지 방법으로 참여 가능합니다. 먼저 일상 속에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인증샷이나 자신만의 제로웨이스트 아이디어를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공유하면 됩니다.

 

오는 15일부터 쿠팡에서 판매되는 ‘하이네켄 0.0 친환경 패키지’ 사진을 개인 SNS에 올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이네켄코리아는 지난 8월 맥주업계 최초로 FSC 산림인증을 받은 하이네켄 0.0 친환경 종이 패키지를 출시한 바 있습니다.

 

이번 챌린지에서 하이네켄코리아는 업사이클링 굿즈 ‘제로제로웨이스트 다이어리 패키지’를 한정판으로 선보입니다. 다이어리는 맥주 제조 시 발생하는 부산물과 맥주 라벨지로 만든 종이처럼 비목재 종이와 재생지로 만들어졌습니다.

 

일상 속에서 쓰레기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팁들도 소개합니다. 또 자신이 실천한 제로웨이스트 일상을 다이어리 꾸미기로 기록할 수 있도록 친환경 소재의 스티커도 함께 제공합니다. 다이어리 패키지는 챌린지 참가자들 중 추첨을 통해 총 350명에게 증정할 예정입니다.

 

김준형 하이네켄코리아 사회공헌 담당(과장)은 “소비자들의 일상 전반에서 제로웨이스트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펼치게 됐다”며 “지속 가능한 환경과 미래를 위해 일상 속 작은 것부터 바꾸는 제로제로웨이스트 챌린지에 많은 동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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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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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NH투자증권 증자, 자본적정성·사업경쟁력·유동성 대응 강화될 것”

한신평 “NH투자증권 증자, 자본적정성·사업경쟁력·유동성 대응 강화될 것”

2025.08.04 17:15:15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신용평가사인 한국신용평가(한신평)이 NH투자증권이 추진중인 유상증자에 대해 "NH투자증권이 자본적정성이 제고되고 사업경쟁력과 유동성 대응능력이 강화될 전망"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와 관련 NH투자증권은 지난달 31일 6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습니다. 3자배정 방식이며 최대주주인 NH농협금융지주가 전액 인수합니다. 유상증자 목적은 금융당국에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로 선정되기 위해 자본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것입니다. 증자가 이뤄지면 NH투자증권 자기자본은 6월말 현재 7조5000억원에서 8조원 이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또한 농협금융지주의 NH투자증권 지분율은 57.54%에서 61.9%로 높아집니다. 증자자금은 오는 8일 납입되고 25일에 신주가 상장될 예정입니다. 오지민 한신평 수석연구원은 4일 보고서를 통해 "유상증자로 자기자본 규모가 확대되면 자본적정성 지표가 제고되고,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리테일 대출 재원, IB 비트레이딩 자산 투자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으로 자본력 개선을 통해 사업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유상증자 자금 유입으로 중단기적으로 유동성 대응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IMA 인가가 이루어질 경우 발행어음과 달리 장기로 조달이 가능해 수신기반 다변화와 장기성 투자자산과의 유동성 만기 매칭 관점에서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NH투자증권 시장지위, 재무안정성, 증권업권 최고 수준인 현재 최종 신용등급(AA+) 등을 감안할 때 금번 유상증자 결정이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향후 IMA 사업인가 여부와 이익창출력 강화, 시장지위 개선 여부, 재무안정성 관리 수준 등에 대한 중장기적인 모니터링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농협금융지주에 대해서도 "농협금융지주는 6500억원의 투자금액을 회사채 발행 등 외부조달과 보유 현금성자산으로 조달할 전망"이라며 "유상증자를 반영한 농협금융지주의 이중레버리지비율은 2025년 3월말 114.9% 대비 소폭 상승한 117.9%로 예상되는데, 이는 2025년 3월말 은행금융지주 평균 수준 108%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나 자금투입규모가 자기자본(3월말 현재 36조3000억원) 대비 크지 않기 때문에 농협금융지주의 실질적인 재무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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