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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회계사회, 온라인 회계현안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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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December 06, 2021, 14:12:14

오는 20일 외부감사인 대상으로 열려
재무제표 심사·감리 방향 등 소개

 

인더뉴스 정석규 기자ㅣ금융감독원은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함께 외부감사인 대상 ‘2021년도 온라인 회계현안설명회’를 오는 20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회계현안설명회는 결산감사를 앞둔 매년 12월 중 개최되며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금감원은 설명회에서 내년에 중점 점검할 4가지 회계이슈를 설명하고 관련 오류사례·유의사항 등을 안내합니다. 4대 회계이슈는 ▲종속·관계기업 투자주식 손상처리 ▲특수관계자에 대한 수익인식 ▲금융부채인식 및 측정 ▲영업이익표시 및 영업부문 정보 공시 등입니다.

 

또한 금감원은 외부감사인 선임·지정제도와 감사인 선임권자 지정사유·지정절차 등을 설명하고 ‘지정감사 업무 수행 모범규준’ 시행에 따른 주요 내용도 알릴 예정입니다.

 

주요 내용으론 ▲재무제표 심사·감리 방향 ▲감사인감리 관련 감독계획 ▲외부감사시장 현황 ▲위험요인 진단 ▲실효성 있는 회계감독을 위한 세부 시행방안 ▲향후 감독방향 등이 마련됐습니다.

 

금감원은 올해 회계심사‧감리결과 발견된 주요 지적사례와 주요 계정과목‧유형별 감사절차 소홀사례 등을 설명하고 감사인에게 재발방지 및 감사절차 준수를 촉구할 방침입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회계 감독 현안과 감독 방향을 공유하고 기말 감사 시 유의사항을 안내함으로써 감사 품질 제고를 유도할 것”이라며 “회계 감사 업무 및 제도에 관한 애로·현안을 수렴하는 등 감독 기관과 회계 업계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참가 대상자는 한국공인회계사회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팝업창을 통해 설명회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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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규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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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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