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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분양] 서울 ‘해링턴플레이스안암’ 등 2만 4477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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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December 04, 2021, 06:12:00

전국 37개 단지에서 청약 진행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12월 둘째 주(6~12일)에는 전국적으로 2만 4000가구가 넘는 대규모 물량이 쏟아집니다.

 

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에는 서울 ‘해링턴플레이스안암’, 경기 ‘과천한양수자인’, 전북 ‘익산제일풍경채센트럴파크’ 등 총 37개 단지에서 총 2만 4477가구(일반분양 2만 476가구)가 분양을 진행합니다. 

 

해링턴플레이스안암은 진흥기업이 서울 성북구 안암동 일원에 공급하는 단지입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2층, 4개동 규모에 전용 49㎡~84㎡ 총 199가구로 지어집니다. 이 가운데 114가구가 일반에 분양됩니다.

 

단지는 역세권에 위치해 서울 도심으로 원활히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꼽힙니다. 지하철 6호선 안암역과 보문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합니다. 특히 보문역은 우이신설선이 지나는 환승역으로 한 정거장 거리의 신설동역에서 1호선과 2호선 등으로 환승 가능합니다.

 

모델하우스는 8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 ‘e편한세상신곡파크프라임’, 경기 이천시 대월면 ‘이천휴먼빌에듀파크시티’, 인천 서구 청라동 ‘청라국제도시아이파크(오피스텔)’ 등입니다.

 

‘이천휴먼빌에듀파크시티’는 일신건영이 공급하는 일반분양 아파트입니다. 단지는 지하2층~지상 최고 25층, 8개동, 전용 59㎡·84㎡, 총 605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이천시가 비규제지역에 해당돼 단지 청약과 대출, 세금 등에서 상대적인 장점을 갖췄다는 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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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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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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