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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BIM Award·스마트 건설 챌린지’서 국토부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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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01, 2021, 11:12:03

‘스마트건설’ 환경 구축·기술력 인정받아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건설[000720]이 스마트건설 환경 구축 성과와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관련 공모전에서 연달아 수상했습니다.

 

현대건설은 국내 최대규모 BIM(빌딩 정보 모델링) 공모전인  ‘BIM Award 2021’ 일반부문과 건설기술 공모전 ‘스마트 건설 챌린지 2021’의 로보틱스 부문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BIM Award’는 지난 2009년부터 BIM기술의 올바른 활용과 확산을 장려하고자 마련된 시상식입니다. 현대건설은 국가정보자원 관리원 대구센터 현장에 적용된 ‘스마트건설, 현대건설 BESPOKE 전략’으로 대상인 국토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스마트건설, 현대건설 BESPOKE 전략’의 경우 4차 산업 혁명에 따른 건설업 내 패러다임의 변화에 맞춰 BIM과 스마트건설기술을 업무환경에 맞춤화 후 적용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스마트 건설 챌린지’는 국토부가 첨단기술로 건설현장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만들고자 건설업체와 기업의 성과 공유를 위해 마련했습니다. 현대건설은 현장 정보를 디지털화하고 단순 반복작업을 로봇으로 대체하는 ‘최첨단 순찰로봇과 작업용 로봇 기술’을 소개해 최고혁신상인 국토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스마트건설 환경 구축을 통한 시공품질 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회사의 노력을 인정받았다”며 “지속적 기술 개발을 통해 스마트건설 환경 구축과 함께 건설산업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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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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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미국 시장에서 친환경차 누적 판매 150만대 달성

현대차·기아, 미국 시장에서 친환경차 누적 판매 150만대 달성

2025.08.25 10:40:35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차·기아가 미국 시장에서 친환경차 누적 판매 150만대를 달성했습니다. 25일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2011년 미국 시장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K5 하이브리드 판매를 시작한 이후 지난 7월까지 누적 판매 151만5145대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현대차(87만821대)뿐 아니라 기아(64만 4324대)를 합한 성과입니다. 현대차·기아는 2021년 11만634대로 연간 친환경차 판매량이 처음으로 10만대를 넘었으며 이후 ▲2022년 18만2627대 ▲2023년 27만8122대 ▲2024년 34만6441대로 매년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올해도 지난 7월까지 22만1565대로 전년 동기(18만4346대)보다 20% 넘게 증가했으며 하반기 실적에 따라 연간 최고 실적을 경신할 전망입니다. 현대차·기아의 미국 내 전체 판매량에서 친환경차가 차지하는 비중도 꾸준히 늘어 지난해는 20.3%로 처음으로 20%를 넘었으며 올해 1~7월도 21.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현대차·기아 차량 10대 중 2대는 친환경차라는 의미입니다. 친환경차 유형별 판매 현황을 보면 하이브리드는 지난 2월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한 이후 현재까지 113만8502대가 팔렸고 전기차 37만4790대, 수소전기차 1853대가 뒤를 이었습니다. 미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현대차의 경우 투싼 하이브리드다. 투싼 하이브리드는 2021년 미국 판매를 시작했으며 지난 7월까지 19만7929대가 판매됐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쏘나타 하이브리드(19만2941대), 아이오닉 5(12만6363대)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아는 니로 하이브리드가 2017년 미국에서 판매된 이후 지난 7월까지 18만3106대가 팔렸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스포티지 하이브리드(12만9113대), 쏘렌토 하이브리드(8만638대) 순으로 판매되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워즈 인텔리전스(Wards Intelligence)에 따르면 미국 친환경차 시장은 올해 상반기(1~6월) 174만9390대로 전년 동기(143만7395대)보다 21.7% 증가했습니다. 현대차·기아는 친환경차 판매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미국에서 친환경차 라인업 다양화, 상품성 강화와 함께 유연한 생산 체제로 친환경차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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