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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업계 첫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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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November 30, 2021, 13:11:55

환경경영 등 총 25개 심사 항목서 레벨4 이상 고평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현대백화점(대표 김형종)은 백화점 업계 최초로 ‘2021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도로, 지역사회·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고 있습니다. 

 

심사항목은 ▲환경경영 ▲사회공헌 추진체계 ▲사회공헌 문제인식 ▲사회공헌 프로그램 ▲사회공헌 네트워크 ▲사회공헌 성과영향 ▲윤리경영 등 총 7개 분야에서 각각 2개~5개까지 구성된 세부 심사 지표, 총 25개 항목으로 구성됐습니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환경경영, 사회공헌 프로그램 부분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는 등 전 지표에서 진단수준 레벨 1~5 중 레벨 4(확산) 이상의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현재 현대백화점은 고객들로부터 재판매 가능한 의류와 잡화를 상시 기부받는 ‘365 리사이클 캠페인’을 운영 중입니다. 또 청각장애아동 지원, 지역 아동센터 교육 후원, 도시청년 지역상생 고용사업 등 사회복지기관·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ESG 관련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습니다.

 

양명성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상무)은 “미래 세대에게 신뢰와 희망을 주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지자체 등 지역사회와 함께 친환경 캠페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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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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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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