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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스타필드 하남점에 ‘배달이친구들’ 팝업스토어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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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ovember 26, 2021, 09:11:58

독고·냥이 배달이 등 피규어 6종 출시
포토존·체험존 마련..스티커 무료 증정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배달의민족 마스코트인 ‘배달이친구들’을 실물로 만날 수 있습니다.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준)은 다음달 5일까지 스타필드 하남점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팝업스토어 ‘배달이친구들과 소울푸드’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팝업스토어는 온라인 공간이 아닌 오프라인으로 배달이친구들을 선보이는 첫 번째 자리입니다. 우아한형제들은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고객에게 배달이친구들의 존재를 알리고, 친숙한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팝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배달이친구들은 배민이 한국의 전통 민속인형 ‘꼭두’에 착안해 만든 마스코트로, 모두 민트색 헬멧을 쓰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2011년 배민 앱 출시와 함께 태어난 독고배달이를 필두로 현재는 메이배달이·냥이배달이·왕배달이·하얀봉다리배달이·까만봉다리배달이 등 총 15종이 있습니다.

 

팝업스토어는 배달이친구들 조각 전시를 비롯해 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어린이 고객을 위한 놀이형 체험존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스탠드그립과 노트 등 다양한 종류의 굿즈도 판매합니다.

 

현장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인스타그램에 방문 인증사진을 업로드하면 ‘배달이친구들 지금 뭐 해?’ 피규어 6종 중 1종을 증정합니다. 굿즈존에서는 2만원 이상 구매 시 ‘배달이친구들 캡슐 피규어’ 1종을 랜덤 증정합니다. 또 모든 방문고객에게 배달이 풍선을 선물하며, 스티커와 엽서를 무료 제공할 계획입니다.

 

한명수 우아한형제들 크리에이티브부문장은 “배달이친구들은 배달의민족만의 톡톡 튀는 감성을 담은 마스코트”라며 “전시존부터 포토존, 체험존 등 다양한 공간을 통해 배달이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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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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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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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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