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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대한민국 소통어워즈’ 2관왕…“콘텐츠 통한 소통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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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November 23, 2021, 09:11:22

‘공감콘텐츠 종합대상’과 ‘브랜드 인터넷 소통대상’ 수상
동영상·SNS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고객과 소통 주력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대우건설[047040]이 고객 만족을 위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소통 성과를 인정받으며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 2관왕에 올랐습니다.

 

대우건설은 지난 17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 공감콘텐츠 종합대상, 건설·아파트 브랜드부문 인터넷 소통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행사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와 서울미디어그룹이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후원하는 시상식입니다. 디지털 효과 측정, 고객 평가 및 모니터링, FGI 및 전문가 검증 등을 거쳐 고객 소통에 성과를 기록한 기업과 정부기관을 선정해 시상합니다. 

 

대우건설은 지난 2010년 제3회 시상식에서 인터넷 소통대상을 처음 수상한 바 있습니다. 또, 지난 2012년 이래 10년 연속 건설·아파트 부문 인터넷 소통대상을 수상했으며 올해는 공감콘텐츠 최고상인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대우건설은 동영상 채널 ‘푸르지오 라이프’와 대우건설 캐릭터 ‘정대우 과장’이 나서는 ‘정대우가 간다’를 운영하며 고객들을 대상으로 회사를 친근하게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다양한 SNS채널을 통해 고객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고객과의 소통을 가장 중시하며 고객들이 가장 필요한 콘텐츠가 무엇인지 고민한 결과 유튜브와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꾸준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며 “다양한 화자를 활용해 고급정보와 재미있는 이야기를 친근하게 전달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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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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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녹색여신 성과창출 채비완료…“ESG금융 선도그룹으로”

NH농협금융 녹색여신 성과창출 채비완료…“ESG금융 선도그룹으로”

2025.11.03 10:19:15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찬우)가 녹색여신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성과창출에 나섭니다. 농협금융은 지난달 31일 서대문 본사에서 조정래 미래성장부문 부사장 주재로 '제2차 농협금융 ESG추진협의회'를 열었습니다. 지주와 각 계열사 ESG소관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여신 관리지침 대응 프로젝트' 종료 보고와 함께 ESG 활성화방안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또 글로벌 ESG 트렌드를 학습하고 농협금융 비은행 계열사 NH-Amundi자산운용 적용사례를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금융 실현을 위한 협력방안에 머리를 맞댔습니다. 조정래 부사장은 "ESG금융 제도화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농협금융이 녹색여신 관리체계를 완성하며 ESG금융 추진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각 계열사가 현장에서 시스템을 활용해 ESG금융 내재화와 실질적 성과를 적극 창출해 갈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습니다. 앞서 농협금융은 지난 9월 여신을 취급하는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 캐피탈, 저축은행 등 그룹 계열사에 '녹색여신 적합성판단시스템'을 일괄도입한 바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녹색여신 심사(적합성판단)부터 사후관리, 모니터링, 내부통제 지원까지 녹색여신 취급 전과정을 포괄하는 통합업무플랫폼입니다. 계열사별 여신취급 과정에서 녹색여신 관리지침이 정의한 절차와 요건을 체계적으로 반영하도록 하는 게 핵심입니다. 녹색여신은 자금 사용목적이 환경부가 발표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에 부합하고 금융당국 녹색여신 관리지침상 내부통제 기준을 준수해 취급되는 여신을 말합니다. 농협금융 녹색여신 적합성판단시스템은 ▲K-택소노미 기반 녹색여신 적합성판단 절차지원 ▲기업 주요품목·업종분석을 통한 녹색경제활동 자동추천 및 키워드 기반 검색 ▲녹색여신 자금사용내역 점검 등 사후관리 ▲녹색여신비율 산출 등 그룹 현황 모니터링(그린보드)을 주요기능으로 하고 있습니다. 농협금융은 K-택소노미 6대 환경목표에 부합해 취급된 친환경금융을 '녹색금융'으로 총칭하고 2030년까지 30조원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내세웁니다. 올해 3분기 현재 친환경투자금액은 잔액기준 18조6000억원에 달합니다. 앞으로 농협금융은 녹색여신 시스템 내재화, 녹색여신 활성화 프로모션 추진, 해외 선진 금융사 사례 벤치마킹을 통한 전환금융 실행모델 마련 등 녹색·전환금융을 중심으로 지속가능금융에서 선도적 역할을 한다는 계획입니다. 조정래 부사장은 "ESG금융은 농협금융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농업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수단"이라며 "국내외 금융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농협금융이 선제적으로 대응해 우리 사회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끄는 금융그룹으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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