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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디바이오센서, 유럽 의료기기 전시회서 ‘M10’ 런칭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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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November 18, 2021, 15:11:25

지난 8월 해외 출시한 M10, 국내는 곧 출시 예정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에스디바이오센서가 유럽 최대 규모 의료기기 전시회(이하 MEDICA)에 참가해 ‘M10’ 런칭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M10’은 기존에 검체를 대형 실험실로 보내 진단하던 것을 개선해 현장에서 30~60분 내에 질병을 확진할 수 있는 분자진단방식의 현장진단기기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지난 이탈리아 입찰을 시작으로 덴마크, 포르투갈 등 유럽권의 여러 나라에서 ‘M10’의 시장성이 확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MEDICA에서의 런칭 세미나 이후에 다양한 국가에서 임상 평가를 진행해 ‘M10’의 입지를 다지겠다고 전했다.

 

허태영 에스디바이오센서 대표는 “기존 PCR 검사의 정확도는 유지하면서 결과를 30~60분 내 알 수 있게 개발했기에 어떤 의료 현장에서도 대량 확진 검사가 가능하다”며 “각 진단 방식이 가진 한계를 뛰어넘어 세계 현장진단을 이끌어 가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M10’은 올해 8월 해외에 출시했고 국내는 곧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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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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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211 식사법’…풀무원푸드앤컬처, 위탁급식에 ‘체험 식단’ 도입

‘거꾸로 211 식사법’…풀무원푸드앤컬처, 위탁급식에 ‘체험 식단’ 도입

2025.09.21 06:42:52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위탁급식 사업장에 맞춤형 건강케어 서비스 강화를 위한 ‘지속가능식생활 체험 식단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 중이라고 21일 밝혔습니다. 체험 식단은 풀무원의 ‘거꾸로 211 식사법’(채소 2 : 단백질 1 : 통곡물 1)을 기반으로 구성됐습니다. 채소부터 먹는 식습관을 통해 혈당 변화를 완만하게 하고, 식이섬유·단백질·파이토케미컬 등 다양한 영양소를 고르게 섭취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식단은 아침에는 단백질·식이섬유 강화 메뉴를, 점심·저녁에는 지속가능식생활 식단을 제공하며 하루 1800kcal 수준으로 구성됐습니다. 구체적으로 ▲채소부터 먹는 ‘거꾸로 식사’ ▲20분 이상 식사·30번 이상 씹기 ▲다양한 식재료 활용 ▲저염·저당·저지방 식사 등 저속노화 4대 원칙이 반영됐습니다. 참가자들은 단순히 식단만 경험하는 것이 아니라, 인바디 측정과 영양 상담, 식단 설명회 등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건강 관리 솔루션을 제공받습니다. 특히 연속혈당측정기(CGM)와 전용 앱을 활용해 식사 전후 혈당 변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체험 종료 후에는 개인별 맞춤 결과 보고서도 제공되는데, 이를 통해 참가자는 본인의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식습관 개선 효과를 체감할 수 있습니다. 회사는 지난 6~7월 자체 구내식당에서 1차 프로그램을 진행한 데 이어, 이달에는 아파트 커뮤니티 위탁급식 사업장 ‘웰니스 검암1·2단지’로 확대 운영했습니다. 참가자들은 혈당 안정, 체지방량 감소, 허리둘레 개선 등 긍정적 변화를 체감했으며, 식단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는 전언입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해 위탁급식 전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입니다.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고객의 일과 건강을 함께 관리하는 멀티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입니다.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지속가능식생활을 통해 고객이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맞춤형 건강케어큐레이션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새로운 급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지난 1995년 위탁급식 사업을 시작으로 컨세션, 휴게소, 전문 레스토랑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매주 ‘헬시데이(Healthy Day)’ 운영과 저속노화 식단 도입을 통해 건강 중심 식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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