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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강엠앤티, SK그룹사 편입으로 성장에 날개 달다…목표가↑-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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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November 18, 2021, 09:11:30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유진투자증권은 18일 삼강엠앤티에 대해 SK그룹사 편입으로 성장에 날개를 달았다며 목표주가를 3만 원에서 4만 원으로 상항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전일 SK에코플랜트는 삼강엠앤티의 구주주 물량 일부를 인수하고 유상증자 및 전환사채 투자로 1대 주주가 된다고 발표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를 통해 SK그룹과 삼강엠앤티의 시너지가 극대화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삼강엠앤티는 증자대금으로 약 5천억 원의 투자를 통해 기존 28만 평에 50만 평의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생산기지를 추가할 예정”이라며 “SK그룹도 해상풍력 밸류체인 중 공급부족이 심한 하부구조물 제조 기지를 확보해 그린수소 사업에도 시너지가 커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증설이 완료되는 2024년 하반기부터 삼강엠앤티의 실적 증가가 본격화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 연구원은 “하부구조물을 삼강엠앤티 수준으로 제작할 수 있는 업체를 찾기 어렵다”며 “증자로 인한 주식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가시성 높은 실적 추정치를 더 큰 폭으로 상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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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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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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