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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저감, 어렵지 않아요”…KB국민카드, ‘생활 밀착형 ESG 캠페인’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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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November 04, 2021, 09:11:46

고객 1천 명에게 스마트 콘센트 등 ‘대기전력 제어 패키지’ 증정

 

인더뉴스 이수민 기자ㅣKB국민카드가 전력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 저감을 도모하는 고객 참여형 ESG 캠페인 ‘KeeB 카드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KeeB’는 대기 전력 낭비를 줄여 탄소 발생, 지구 온도 상승을 억제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의미입니다. 이번 캠페인은 대기전력 제어 패키지를 활용해 대기전력을 최소화하면서 ‘저탄소 생활 실천 확산’이라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본사는 11월 20일까지 캠페인 전용 인터넷 사이트에서 ESG 관련 문항에 응답 후 이름과 연락처를 등록한 고객 1000명을 추첨해 호텔 카드키에서 착안한 ‘대기전력 제어 패키지’를 증정합니다.

 

‘keeB 카드’는 지불 기능이 없는 친환경 소재의 카드로 카드 홀더에 꽂으면 스마트 콘센트와 상호 연동돼 전력이 공급됩니다.

 

11월에는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체크인 시 캠페인 소개 내용을 담은 ‘keeB 카드’를 배부합니다. 또한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3번 출구 방향에 설치된 옥외광고물을 통해서도 캠페인 체험과 참여가 가능합니다.

 

한편 KB국민카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배우 공명과 배우 주현영이 저탄소 러브스토리를 통해 대기전력을 소개하는 웹무비도 만날 수 있습니다.

 

KB국민카드 관계 “고객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쉽게 대기전력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참신한 기획을 담은 ESG 캠페인을 선보이면서 고객들이 쉽게 ESG 활동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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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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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미국 시장에서 친환경차 누적 판매 150만대 달성

현대차·기아, 미국 시장에서 친환경차 누적 판매 150만대 달성

2025.08.25 10:40:35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차·기아가 미국 시장에서 친환경차 누적 판매 150만대를 달성했습니다. 25일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2011년 미국 시장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K5 하이브리드 판매를 시작한 이후 지난 7월까지 누적 판매 151만5145대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현대차(87만821대)뿐 아니라 기아(64만 4324대)를 합한 성과입니다. 현대차·기아는 2021년 11만634대로 연간 친환경차 판매량이 처음으로 10만대를 넘었으며 이후 ▲2022년 18만2627대 ▲2023년 27만8122대 ▲2024년 34만6441대로 매년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올해도 지난 7월까지 22만1565대로 전년 동기(18만4346대)보다 20% 넘게 증가했으며 하반기 실적에 따라 연간 최고 실적을 경신할 전망입니다. 현대차·기아의 미국 내 전체 판매량에서 친환경차가 차지하는 비중도 꾸준히 늘어 지난해는 20.3%로 처음으로 20%를 넘었으며 올해 1~7월도 21.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현대차·기아 차량 10대 중 2대는 친환경차라는 의미입니다. 친환경차 유형별 판매 현황을 보면 하이브리드는 지난 2월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한 이후 현재까지 113만8502대가 팔렸고 전기차 37만4790대, 수소전기차 1853대가 뒤를 이었습니다. 미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현대차의 경우 투싼 하이브리드다. 투싼 하이브리드는 2021년 미국 판매를 시작했으며 지난 7월까지 19만7929대가 판매됐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쏘나타 하이브리드(19만2941대), 아이오닉 5(12만6363대)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아는 니로 하이브리드가 2017년 미국에서 판매된 이후 지난 7월까지 18만3106대가 팔렸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스포티지 하이브리드(12만9113대), 쏘렌토 하이브리드(8만638대) 순으로 판매되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워즈 인텔리전스(Wards Intelligence)에 따르면 미국 친환경차 시장은 올해 상반기(1~6월) 174만9390대로 전년 동기(143만7395대)보다 21.7% 증가했습니다. 현대차·기아는 친환경차 판매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미국에서 친환경차 라인업 다양화, 상품성 강화와 함께 유연한 생산 체제로 친환경차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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