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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유료화 증가+광고단가 상승세로 고성장 지속...목표가↑-유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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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November 02, 2021, 10:11:55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유안타증권은 2일 아프리카TV에 대해 유료사용자 증가와 광고단가 상승으로 고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16만3000원에서 23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진성 사용자들의 플랫폼 충성도에 기인하는 유료사용자 1인당 매출액(ARPPU)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아직 4.6%에 불과한 유료사용자 비율은 아프리카TV 플랫폼의 사용자 충성도에 비례해 향후에도 증가 여지가 많다”고 분석했다.

 

광고 매출도 큰 폭의 증가를 점쳤다. 이 연구원은 “광고주 비딩(Bidding) 방식 도입에 따른 광고단가 상승이 현재 시작단계에 있다”며 “게임 및 비게임 대기업 광고주 수요 증가와 함께 2022년에도 단가 상승이 이어지며 높은 광고매출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같은 변화로 인해 오는 4분기와 내년에도 두 자릿수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광고가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20년 14.9%에서 2021년 3분기 누적 18.2%로 새로운 성장원으로 비중을 늘려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프리카TV의 매출은 변동비 비중이 낮은 기부경제매출 및 광고매출 중심이어서 매출성장은 영업이익률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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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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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211 식사법’…풀무원푸드앤컬처, 위탁급식에 ‘체험 식단’ 도입

‘거꾸로 211 식사법’…풀무원푸드앤컬처, 위탁급식에 ‘체험 식단’ 도입

2025.09.21 06:42:52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위탁급식 사업장에 맞춤형 건강케어 서비스 강화를 위한 ‘지속가능식생활 체험 식단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 중이라고 21일 밝혔습니다. 체험 식단은 풀무원의 ‘거꾸로 211 식사법’(채소 2 : 단백질 1 : 통곡물 1)을 기반으로 구성됐습니다. 채소부터 먹는 식습관을 통해 혈당 변화를 완만하게 하고, 식이섬유·단백질·파이토케미컬 등 다양한 영양소를 고르게 섭취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식단은 아침에는 단백질·식이섬유 강화 메뉴를, 점심·저녁에는 지속가능식생활 식단을 제공하며 하루 1800kcal 수준으로 구성됐습니다. 구체적으로 ▲채소부터 먹는 ‘거꾸로 식사’ ▲20분 이상 식사·30번 이상 씹기 ▲다양한 식재료 활용 ▲저염·저당·저지방 식사 등 저속노화 4대 원칙이 반영됐습니다. 참가자들은 단순히 식단만 경험하는 것이 아니라, 인바디 측정과 영양 상담, 식단 설명회 등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건강 관리 솔루션을 제공받습니다. 특히 연속혈당측정기(CGM)와 전용 앱을 활용해 식사 전후 혈당 변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체험 종료 후에는 개인별 맞춤 결과 보고서도 제공되는데, 이를 통해 참가자는 본인의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식습관 개선 효과를 체감할 수 있습니다. 회사는 지난 6~7월 자체 구내식당에서 1차 프로그램을 진행한 데 이어, 이달에는 아파트 커뮤니티 위탁급식 사업장 ‘웰니스 검암1·2단지’로 확대 운영했습니다. 참가자들은 혈당 안정, 체지방량 감소, 허리둘레 개선 등 긍정적 변화를 체감했으며, 식단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는 전언입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해 위탁급식 전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입니다.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고객의 일과 건강을 함께 관리하는 멀티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입니다.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지속가능식생활을 통해 고객이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맞춤형 건강케어큐레이션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새로운 급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지난 1995년 위탁급식 사업을 시작으로 컨세션, 휴게소, 전문 레스토랑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매주 ‘헬시데이(Healthy Day)’ 운영과 저속노화 식단 도입을 통해 건강 중심 식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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