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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부산교육청, 전문직업인 특강 개최…지역사회와 상생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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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September 22, 2025, 14:09:06

부경컨벤션홀서 400여 명 참여
노희영 대표, 기업가 정신·퍼스널 브랜딩 강연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와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0일 부경대 대연캠퍼스 부경컨벤션홀에서 ‘2025 학생·교사 대상 전문직업인 특강’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김석준 부산시교육감과 하명신 국립부경대 대외부총장, 고교생 및 초·중·고 교사 등 지역 주민 4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이번 특강은 부산시교육청 학력개발원 부산진로진학센터가 국립부경대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마련했습니다.

 

강연에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전략가로 꼽히는 ㈜식음연구소 노희영 대표가 연사로 나서 ‘기업가 정신과 퍼스널 브랜딩’을 주제로 강연했습니다.

 

노희영 대표는 강연에서 ‘세상에 없던 수업을 기획하는 법’, ‘네 이름 앞에 붙이고 싶은 것을 상상하라’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세상에 없던 것을 만들기 위해서는 남들이 하지 않는 질문을 던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립부경대는 부산형 RISE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지역 현안 해결 프로그램 운영과 교육·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 시설을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동남권 창업체험교육거점센터, 동남권 창업교육혁신선도대학사업(SCOUT) 사업단도 함께 참여해 지역 창업과 진로교육 생태계 확산에 기여했습니다.

 

배상훈 국립부경대 총장은 “이번 특강에 이어 앞으로도 부산형 RISE 사업을 중심으로 대학의 공간과 자원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취·창업 역량 강화, 창의적 진로교육, 문화·정주 여건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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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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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행복한 삶 도울 웰니스 디자인은?”…삼성생명의 고민 글로벌 결실로

“고객 행복한 삶 도울 웰니스 디자인은?”…삼성생명의 고민 글로벌 결실로

2025.09.22 14:35:05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생명(대표이사 사장 홍원학)은 22일 대학생 디자이너와 함께 웰니스 디자인을 연구하는 '라이프놀로지랩(Lifenology Lab)' 프로젝트 작품이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라이프놀로지랩은 행복한 인생(Life)을 위한 혁신적 기술(Technology)을 연구한다는 의미를 담아 삼성생명이 지난해 9월부터 가동중인 프로젝트입니다. 국내 3개대학(홍익대·국민대·성균관대)과 삼성디자인교육원(SADI)에서 151명의 1기 학생이 참여해 40여개 아이디어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이중 홍익대 작품 6점이 세계적 권위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와 IDEA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먼저 레드닷 어워드에서는 게이미피케이션 기반 러닝·운동기기 'Break', 휴대용 멘탈케어기기 'Lucid'가 최고 영예인 '베스트오브더베스트'에 선정됐습니다. 재활보조기구 'Tak!'과 창의적 촬영경험을 제공하는 드론 'Saga'가 본상인 '레드닷 위너(Red Dot Winner)'를 수상했습니다. IDEA어워드에서도 성과가 이어졌습니다. 태아와 산모의 교감을 돕는 'Beti', 갱년기 여성을 위한 휴식솔루션 'Re:mine'이 본상을 차지했습니다. 휴대용 멘탈케어기기 'Lucid'는 레드닷뿐 아니라 IDEA에서도 본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실용성을 인정받았습니다. 라이프놀로지랩 프로젝트에 참여해 2개 어워드에서 모두 수상한 홍익대 산업디자인학과 원형준 학생은 "루시드를 통해 사람들이 삼성생명을 새롭게 생각하게 되는 기회가 되어 뜻깊다"며 "젊은 디자이너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프로젝트를 지도한 홍익대 산업디자인학과 이길옥 교수는 "삼성생명과 함께한 산학프로젝트 다수 작품이 국제적으로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학생들과 함께 창의적 디자인으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새롭게 조망하고 혁신 가능성을 모색한 기회였다"고 평가했습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보험을 넘어 모험회사가 되기로 한 삼성생명의 도전이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시도를 통해 고객중심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8월부터 삼성생명은 젊음이 길어진 시대 '의식주'를 주제로 고객 라이프스타일 전반에서 가치를 더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경희대·고려대·연세대·한양대 등 4개대학 11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라이프놀로지랩 2기를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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