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Insurance 보험

롯데손해보험, ESG 평가서 ‘통합 A등급’…상위 24.2%

URL복사

Wednesday, October 27, 2021, 11:10:09

환경(E) B·사회(S) A+·지배구조(G) A 등 지난해보다 평가 상향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롯데손해보험은 한국기업지배구조연구원(KCGS)이 실시한 ‘2021년 KCGS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올해 평가에서 롯데손해보험은 환경(E) B·사회(S) A+·지배구조(G) A를 받아 지난해 통합등급 B+보다 높은 통합등급 A를 받았습니다. 통합등급 A 이상을 부여받은 회사는 평가대상 회사 950개사 중 185개사로 상위 24.2%에 해당합니다.

 

롯데손해보험은 환경(E) 부문의 ▲약관·보험증권·DM 등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 ▲친환경 자산운용 전략 선언, 사회(S) 부문의 ▲소방관 전용 보험서비스 ‘let:hero 소방관보험’ ▲국가유공자 보험료 할인, 지배구조(G) 부문의 ▲이사회 중심 경영 ▲사외이사 독립성·전문성 강화 등이 이번 평가의 배경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롯데손해보험은 지난 7월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신설했습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대주주 변경 이후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며 “이사회 중심의 선진적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 이행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배너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