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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전용 보험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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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19, 2021, 14:10:16

캐롯손해보험, ‘캐롯 스쿨가드 보험’ 출시

 

 

인더뉴스 정석규 기자ㅣ디지털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 학교폭력 대응을 위한 ‘캐롯 스쿨가드 보험’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캐롯 스쿨가드 보험은 학교폭력에 대비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기획됐습니다. 실제로 학교폭력 사례는 매년 증가추세입니다. 교육부의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교폭력 피해 경험률은 지난 2019년 8.9%에서 2020년 12.3%로 급등했습니다. 특히 사이버 학교폭력 경험률은 2020년 19.7%로 코로나 시기에 더욱 증가했습니다.

 

캐롯 스쿨가드 보험은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자의 신체적·정신적 피해 보상에 집중합니다. 학교폭력 심의 위원회에서 피해자로 결정되는 경우, 치료비와 피해 처리를 위한 행정사·변호사 비용을 보장합니다. 동시에 일상 속 상해로 인한 상해후유장해를 보장합니다.

 

이 보험의 또 다른 특징은 학교폭력 전문 행정사 상담을 1회 무료 제공하는 점입니다. 학교폭력에 다양한 사례가 나타나면서 가해자와 피해자의 경계가 모호한 경우가 많습니다. 복잡한 학교폭력 이슈에선 초동 대응이 중요한데요. 전문 행정사와 상담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캐롯 스쿨가드 보험은 보험료를 한 번만 납부하면 1년간 계약이 유지됩니다. 1년 보험료는 10세 남학생 기준 연 1만 8천 원 대, 여학생 기준 연 1만6000원 대입니다. 보장 항목은 상해후유장해 최대 3000만원, 학폭피해치료 100만원, 행정사 및 변호사 비용 100만원입니다.

 

캐롯 관계자는 “피해 보상은 물론 초동 대응까지 지원하는 캐롯 스쿨가드 보험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클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이슈에 빠르게 대응하는 보험 상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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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규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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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025년 하반기 공채…19개 계열사 내달 3일까지 지원서 접수

삼성, 2025년 하반기 공채…19개 계열사 내달 3일까지 지원서 접수

2025.08.26 15:28:3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이 우수 인재 확보와 양질의 취업기회 제공을 위해 27일부터 올해 하반기 공채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채에 나선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생명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중공업 ▲삼성E&A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삼성서울병원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등 19곳입니다. 지원자들은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에서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습니다. 채용절차는 직무적합성 평가(9월) → 삼성직무적성검사(10월) → 면접(11월) →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됩니다. 소프트웨어(SW) 직군 지원자는 삼상직무적성검사(GSAT) 대신 실기 방식의 SW 역량 테스트를 치르며 디자인 직군 지원자들 역시 GSAT를 치르지 않고 디자인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해 선발됩니다.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신입사원 공채를 도입한 이래 근 70년간 제도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또 1993년 대졸 여성 신입사원 공채를 신설했으며 1995년에는 지원 자격 요건에서 학력을 제외했습니다. 이에 더해 공정한 선발을 위한 GSAT를 자체 개발해 도입하는 등 채용 제도를 혁신해 왔습니다. 삼성은 국내 청년 일자리 확대 외에도 다양한 인재 육성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의 SW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무상으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삼성청년SW·AI아카데미(SSAFY)'를 서울, 대전, 광주, 구미, 부산 등 전국 5개 캠퍼스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SSAFY 수료생 가운데 8000여명이 국내외 기업 2000여곳에 취업했습니다. 삼성은 올해 교육을 시작한 SSAFY 13기부터 교육 대상자를 기존 대학교 졸업생에서 마이스터고등학교 졸업생까지 확대했습니다. 또 국가 차원의 AI 인재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SSAFY 커리큘럼을 AI 중심 교육으로 전면 개편했습니다. 삼성은 마이스터고 학생 중 장학생을 선발해 방학 동안 인턴 실습을 한 뒤 졸업 후에는 삼성에 입사할 수 있는 '채용연계형 인턴 제도'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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