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Food 식품

풀무원 올가홀푸드, ‘지속가능성 담은’ 추석 선물세트 출시

URL복사

Monday, September 06, 2021, 12:09:01

지난 설 온라인 채널 판매 강세 반영..비대면 판매 강화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풀무원 계열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대표 강병규·이하 올가)’는 ‘2021년 추석 선물세트’ 행사를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지속가능성과 친환경적인 가치를 담은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했습니다.

 

지난해부터 비대면 명절이 이어짐에 따라 방문 대신 선물 세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올해 초 설날 당시 비대면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비대면 구매 서비스를 강화한 결과, 온라인 채널에서 전년 동기 대비 19.3%의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올가 측은 전했습니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 행사에서도 이러한 추세를 반영했습니다. 지속가능성과 친환경 가치로 올가의 시그니처 제품들을 선보입니다. 과일 선물세트로 ▲행복 황금배 3종 혼합세트 ▲황금배 세트 ▲정성 사과·배 혼합세트 ▲샤인머스켓 3종 혼합세트 등을 마련했습니다. 과일세트는 친환경 포장재를 적용했습니다.

 

정육 선물세트는 동물복지와 지속가능성을 갖춘 제품으로 구성했습니다. 국내 최초 동물복지 한우로 구성된 ▲동물복지·유기농 한우 선물세트와 ▲무항생제 1+한우 정품세트는 프리미엄과 가성비 제품 두 가지로 선보입니다. ▲호주산 자연방목 블랙앵거스 선물세트 ▲무항생제 토마호크 선물세트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32년간 표고버섯을 키워온 명인이 생산한 ▲마이스터 버섯세트, 국내산 자연송이 중 상위 1% 특상품으로만 구성한 ▲프리미엄 1등급 자연송이세트, 참나무 원목을 이용해 재배된 유기농 동고와 표고채가 담긴 ▲유기농 표고세트 4호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굴비 세트를 추가로 증정하는 구성도 준비했습니다. 특히 ‘법성포 굴비세트 9호’는 국내산 참조기를 법성포의 전통 염장 방식으로 건조해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으로, 한 개 구매 시 동일 제품을 증정합니다.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마이스터 무항생제 왕새우 세트와 ▲죽방렴 멸치세트 등도 새롭게 공개합니다.

 

또 지속가능어업 국제인증 수산물 ‘수산 명장 MSC 명란젓 선물세트’는 산지 직송이며 이력을 등록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 유명 식당을 방문하지 않고도 음식을 편리하게 체험해 볼 수 있는 ‘미쉐린 가이드 게방식당 간장게장세트’ 등 온라인 채널에 집중한 제품도 확대합니다.

 

건강기능식품도 다양하게 준비했습니다. 제주도의 유기농 여주만을 첨가물 없이 고함량으로 담은 ▲올가 리얼 유기농 여주즙, GAP 인증 인삼으로 만든 ▲풀비타 홍삼순액 세트, 효모 유래 비타민 미네랄에 유기농 과일과 채소를 넣은 ▲풀비타 멀티비타민+칼슘 세트 등 다양한 올가 풀비타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올가는 비대면 소비 트렌드가 지속됨에 따라 ‘안심 비대면 서비스’를 진행합니다. 샵풀무원 내 올가 온라인몰을 방문하거나 ‘올가 쇼핑몰’ 모바일 앱 설치, 매장 전화주문 등을 통해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올가 매장 주문 서비스’를 선택한 후 온라인 주문을 완료하면 가까운 매장으로부터 2시간 내 배송이 가능합니다.

 

조태현 올가홀푸드 영업본부장은 “친환경과 지속가능성 가치를 담아 엄선한 올가의 선물세트로 주는 분과 받는 분 모두 마음이 따뜻해지는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배너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