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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쌍계명차와 콜라보 ‘증류소주 려驪Ⅹ쌍계명차 선물팩’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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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ugust 25, 2021, 11:08:43

크라우드 펀딩업체 와디즈에서 ‘명주X 명차’ 프로젝트 선봬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국순당(대표 배상민)은 전통차의 명가 쌍계명차와 콜라보해 고구마증류소주 려驪와 명차를 티칵테일로 즐길 수 있는 ‘증류소주 려驪Ⅹ쌍계명차 선물팩’을 크라우드 펀딩업체 와디즈 펀딩을 통해 선보인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선물팩 구성은 ‘증류소주 려驪 25’ 375mL 1병과 쌍계명차의 차 중 한 가지 티백 5개 묶음 및 려驪 칵테일 전용 잔으로 구성됐습니다. 전용 잔은 사각 형태의 온더락 잔으로 사이즈가 넉넉합니다. 선물팩은 티칵테일에 어울리는 쌍계명차 티로 화이트피치 려驪, 히비스커스 블라썸 려驪, 마리골드 그린 려驪 등 3종이 출시됐습니다.

 

‘증류소주 려驪Ⅹ쌍계명차’ 칵테일은 차의 향긋함으로 시작돼 증류소주 려驪 특유의 고구마의 달콤한 향과 쌀의 감칠맛이 받쳐주고 깔끔하게 마무리되는 조화를 이룬다는 평가입니다. 쌍계명차의 티백을 먼저 잔에 넣고 증류소주 려驪를 70mL 정도 따라 티백이 잠기게 한 후 3~4분 후에 마시면 됩니다.

 

‘증류소주 려驪’는 고구마 증류 원액과 쌀 증류 원액을 다른 첨가물을 넣지 않고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했습니다. 고구마 증류 원액은 여주산 고구마의 품질이 좋은 몸통 부분만을 사용해 고급 증류주에서 사용하는 상압증류로 제조합니다. 또 쌀 증류 원액은 여주 쌀을 원료로 감압증류해 빚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1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증류주 부문 최우수상 및 2021 대한민국 주류대상 대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증류소주 려驪Ⅹ쌍계명차 선물팩’은 전통주 업계에서는 드물게 크라우드 펀딩업체 와디즈를 통해 첫선을 보입니다. 크라우드 펀딩은 다수의 개인으로부터 투자를 받아 제품을 생산하는 새로운 형태의 판매 방식입니다. 와디즈는 회원의 70% 정도가 MZ세대로 젊은 층의 참여가 높다는 설명입니다.

 

‘증류소주 려驪Ⅹ쌍계명차 선물팩’ 펀딩은 오는 9월 3일까지 와디즈 펀딩에서 진행되며 총 1000세트가 마련됐습니다. 선물팩은 펀딩 종료 후 참여자에게 배송됩니다. 다음달에 이마트에서 기획세트로 판매될 예정입니다.

 

국순당 관계자는 “국순당과 쌍계명차는 전통 가치를 담아 지역의 뛰어난 재료로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술과 차를 빚는 회사라는 공통점이 있다”며 “우리 전통주인 증류소주 려를 쌍계명차의 멋진 차와 함께 좀 더 다양하게 즐겨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팩을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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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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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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