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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IMID 2021서 투명·차량용 OLED 등 디스플레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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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ugust 24, 2021, 09:08:49

오는 27일까지 Home, Auto 전시존 구성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호영)가 생활 맞춤형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대거 공개합니다. 

 

LG디스플레이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IMID(International Meeting on Information Display) 2021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에 참가합니다. 

 

이번 전시회에서 LG디스플레이는 Home과 Auto존을 구성해 CSO(Cinematic Sound OLED), 벤더블(Bendable) OLED, 투명 OLED, 고성능 게이밍 모니터와 차량용 P-OLED 등으로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가치와 경험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우선 Home존에서는 디스플레이 패널에서 직접 소리를 내는 88인치 8K CSO 패널로 최상의 홈 시네마 환경과 함께 55인치 투명 OLED 패널과 침대가 결합한 스마트 베드로 한층 더 편리해진 스마트 라이프를 제안합니다.

 

또한 게이머들을 위한 게임룸을 Home존 안에 별도로 구성해 ▲48인치 벤더블 CSO 패널 ▲34인치 커브드(Curved) 144Hz 게이밍 모니터 패널 ▲15.6인치 300Hz 게이밍 노트북 패널 등 다양한 고성능 게이밍 전용 제품을 선보입니다. 

 

특히 ‘48인치 벤더블 CSO 패널’의 경우 TV를 시청할 때는 평면으로 게임을 할 때는 커브드 화면으로 전환할 수 있는 ▲벤더블 기술 ▲CSO 특유의 생생한 사운드가 융합 ▲시청각적 몰입감과 현장감을 구현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게이머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Auto존에서는 LG디스플레이만의 독보적인 차량용 P-OLED 기술을 통해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합니다. 4개의 패널을 하나로 연결해 제작한 T자 형태의 초대형 디스플레이는 완벽한 블랙 표현, 뛰어난 고화질, 한계가 없는 디자인 구현 등 차량용 디스플레이 중 가장 앞선 기술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IMID 2021 전시회에서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OLED 제품을 앞세워 OLED 대세화를 가속화 할 방침입니다.

 

한편, 윤수영 LG디스플레이 CTO 전무는 IMID 학술대회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 디스플레이 산업의 새로운 기회’라는 주제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의 진화와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에 따른 디스플레이 산업의 새로운 기회를 조명해보고,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기조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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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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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5년간 100조 ‘모두성장프로젝트’…함영주 회장 “생산적금융 대전환”

하나금융 5년간 100조 ‘모두성장프로젝트’…함영주 회장 “생산적금융 대전환”

2025.10.16 12:17:29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생산적금융 전환과 포용금융 확대를 위해 2030년까지 5년동안 100조원을 투입하는 '하나 모두성장 프로젝트'를 가동합니다. 하나금융은 은행·증권·카드·캐피탈·보험·자산운용·VC 등 모든 관계사가 참여하는 '경제성장전략TF'를 구축하고 ▲관세피해기업 지원 ▲생산적금융 ▲포용금융 ▲금융소비자보호 ▲디지털금융 주도 ▲전국민 자산관리 지원 등 6개분야에서 전사적 실행계획을 수립했습니다. 먼저 기존 부동산 중심의 자금쏠림을 완화하고 국가전략산업 육성, 벤처·중소·중견기업·지역 발전 등 생산적 투자로 전환하기 위한 84조원 규모의 생산적금융을 공급합니다. 세부적으로 총 150조원 규모로 추진되는 '국민성장펀드' 중 민간·국민·금융권 자금 75조원의 13%인 10조원을 선제적으로 지원합니다. 하나은행·하나증권·하나캐피탈 등 주요 계열사가 협력해 직간접투자 민간기금을 출자하며 인프라·스케일업·인수금융 등 복합 투·융자 자금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기업 성장단계 맞춤형 투자를 하는 ▲모험자본 공급 2조원 ▲민간펀드 결성기여 6조원 ▲첨단산업 투자 1조7000억원 ▲지역균형발전 투자 3000억원 등 10조원 규모로 그룹 자체 투자자금을 별도 조성합니다. 하나은행은 K-방산펀드, 중소기업 R&D펀드 등 첨단산업 성장지원 자금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투자자금 조성을 맡았습니다. 하나증권은 자본시장 혁신을 위한 모험자본 공급에 주력합니다. VC·자산운용업권 관계사 하나벤처스와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은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6조원 규모의 민간펀드 결성을 지원합니다. 국내 유일하게 민간모펀드 운영노하우를 보유한 하나벤처스는 동반성장 기반 벤처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자 민간모펀드를 추가 결성해 총 4조원 규모의 자펀드 조성에 나섭니다. 또 AI·바이오 등 국가전략산업을 육성하는 핵심성장산업대출, 산업단지성장드림대출 등 특판상품을 신설합니다. 기술력이 뛰어난 유망성장기업 지원을 위해 신용·기술보증기금 출연을 확대해 총 50조원 규모의 대출도 병행합니다. 하나금융은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환경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수출입 중소기업 공급망 강화를 위한 14조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비롯해 환리스크 관리, 외국환 컨설팅 등 종합금융서비스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하나금융은 고물가·내수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민생경제 안정과 금융취약계층 채무부담 경감, 신용회복을 돕기 위해 총 16조원 규모의 포용금융 지원방안을 마련해 속도감 있게 추진합니다.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상으로는 경영안정 및 금융비용 완화를 위해 5년간 총 12조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합니다. 신용도 낮거나 담보 부족한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매년 지역신용보증재단 출연금을 기반으로 1조2500억원 수준의 보증서대출을 공급하는 한편 1조1000억원 규모의 유동성을 지원하는 특판대출도 내놓을 예정입니다. 청년·서민 등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5년간 4조원 규모로 포용금융을 지원합니다. 청년을 대상으로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청년새희망홀씨대출, 다자녀가구 교육비 지원 혜택을 제공하는 적금 등 포용금융 신상품도 출시됩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하나 모두성장 프로젝트는 단순한 숫자를 넘어 그룹의 진심을 담은 약속"이라며 "그동안 손쉽게 수익을 내던 기존 방식을 완전히 탈바꿈해 생산적 분야로 자금이 흘러들어가도록 생산적금융 대전환을 이뤄내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최적의 자산 포트폴리오 관리를 통해 자본적정성과 수익성을 견고히 함으로써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를 주도하는 금융그룹으로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금융을 필요로 하는 모든 이해관계자와 든든한 동반자로서 진정성있게 포용금융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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