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Bank 은행

NH농협카드, 통합결제플랫폼 ‘NH페이’ 앱 선봬...농협몰 연계까지

URL복사

Friday, August 13, 2021, 16:08:44

기존 올원페이 리브랜딩..UI·UX 개편 서비스 탑재
출시 축하 이벤트·캐시백 프로모션 등 이벤트 진행

 

인더뉴스 노혜정 인턴기자ㅣNH농협카드(사장 신인식)는 간편결제 서비스 올원페이를 리브랜딩한 ‘NH페이(NH pay)’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농협카드는 급속히 성장하는 간편결제 시장에서 농협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요. 고객 접근성을 높여 결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통합결제플랫폼 ‘NH페이’를 새롭게 구축했습니다.

 

이번 ‘NH페이’는 계좌결제 서비스를 탑재해 농협은행·농·축협 계좌가 있으면 농협카드가 없어도 전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픈뱅킹 서비스는 송금 기능이 더해져 고객의 금융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울러 생활·편의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농협 유통계열사 온라인 쇼핑몰인 ‘농협몰’을 연계했습니다. ‘NH페이’ 앱 내 별도 페이지를 구성해 신선한 농산물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인프라를 마련했는데요. 이를 통해 범농협만의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입니다.

 

또한 앞으로 단계적 업데이트를 통해 ‘NHOnePASS’ 도입과 NH머니(선불전자지급수단) 결제·송금 서비스 탑재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한편 농협카드는 13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1개월 간 ‘NH페이’ 신규 가입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6000원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6000명에게 제공합니다.

 

또한 ‘NH페이’ 오픈과 농협 창립60주년을 기념해 NH농협 채움 개인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는데요. 오는 25일까지 ‘생활에 깊이 페이(Pay)다’ 기획전과 ‘쓰면, 돈이 되는 NH페이’ 캐시백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기획전은 농협몰에서 진행되며 창립60주년 기념 ▲간편식 ▲식·음료 ▲생활용품 등을 최대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캐시백 프로모션은 고객이 ▲7월 중 농협몰에서 기존 올원페이(기존 NH Pay)로 결제하지 않은 고객 ▲NH페이로 기획전 포함 5만원 이상 사용 ▲농협카드 채널에서 이벤트 응모 등 3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할 경우 선착순 2000명에게 1만원 캐시백을 제공합니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다양한 필요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을 뛰어넘어 생활·편의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통합결제플랫폼 ‘NH페이’를 오픈하고, 고객의 편리한 금융 생활은 물론 범농협의 강점을 활용해 실생활에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편집국 기자 itnno1@inthenews.co.kr

배너

NH농협금융 녹색여신 성과창출 채비완료…“ESG금융 선도그룹으로”

NH농협금융 녹색여신 성과창출 채비완료…“ESG금융 선도그룹으로”

2025.11.03 10:19:15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찬우)가 녹색여신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성과창출에 나섭니다. 농협금융은 지난달 31일 서대문 본사에서 조정래 미래성장부문 부사장 주재로 '제2차 농협금융 ESG추진협의회'를 열었습니다. 지주와 각 계열사 ESG소관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여신 관리지침 대응 프로젝트' 종료 보고와 함께 ESG 활성화방안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또 글로벌 ESG 트렌드를 학습하고 농협금융 비은행 계열사 NH-Amundi자산운용 적용사례를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금융 실현을 위한 협력방안에 머리를 맞댔습니다. 조정래 부사장은 "ESG금융 제도화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농협금융이 녹색여신 관리체계를 완성하며 ESG금융 추진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각 계열사가 현장에서 시스템을 활용해 ESG금융 내재화와 실질적 성과를 적극 창출해 갈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습니다. 앞서 농협금융은 지난 9월 여신을 취급하는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 캐피탈, 저축은행 등 그룹 계열사에 '녹색여신 적합성판단시스템'을 일괄도입한 바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녹색여신 심사(적합성판단)부터 사후관리, 모니터링, 내부통제 지원까지 녹색여신 취급 전과정을 포괄하는 통합업무플랫폼입니다. 계열사별 여신취급 과정에서 녹색여신 관리지침이 정의한 절차와 요건을 체계적으로 반영하도록 하는 게 핵심입니다. 녹색여신은 자금 사용목적이 환경부가 발표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에 부합하고 금융당국 녹색여신 관리지침상 내부통제 기준을 준수해 취급되는 여신을 말합니다. 농협금융 녹색여신 적합성판단시스템은 ▲K-택소노미 기반 녹색여신 적합성판단 절차지원 ▲기업 주요품목·업종분석을 통한 녹색경제활동 자동추천 및 키워드 기반 검색 ▲녹색여신 자금사용내역 점검 등 사후관리 ▲녹색여신비율 산출 등 그룹 현황 모니터링(그린보드)을 주요기능으로 하고 있습니다. 농협금융은 K-택소노미 6대 환경목표에 부합해 취급된 친환경금융을 '녹색금융'으로 총칭하고 2030년까지 30조원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내세웁니다. 올해 3분기 현재 친환경투자금액은 잔액기준 18조6000억원에 달합니다. 앞으로 농협금융은 녹색여신 시스템 내재화, 녹색여신 활성화 프로모션 추진, 해외 선진 금융사 사례 벤치마킹을 통한 전환금융 실행모델 마련 등 녹색·전환금융을 중심으로 지속가능금융에서 선도적 역할을 한다는 계획입니다. 조정래 부사장은 "ESG금융은 농협금융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농업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수단"이라며 "국내외 금융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농협금융이 선제적으로 대응해 우리 사회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끄는 금융그룹으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