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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그룹 디에스앤, 방송인 박지윤과 손잡고 ‘디코테’서 인기 제품 3종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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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ugust 10, 2021, 16:08:29

판매 수익금 중 일부 ‘세이브 더 칠드런’ 기부

 

인더뉴스 박소민 인턴기자ㅣ대상홀딩스(대표 임창욱·최성수)의 자회사 디에스앤이 방송인 박지윤이 운영하는 쇼핑몰 ‘디코테’와 손잡고 오는 15일까지 디에스앤의 인기 제품 3종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디코테는 박지윤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하고 직접 운영하는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3040 여성들을 위한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디에스앤은 지난 3월에도 디코테와 협업해 ‘초록마을 시그니쳐 프렌치랙’을 사전판매하면서 오픈 10분 만에 완판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초록마을 시그니쳐 프렌치랙 양갈비 ▲피자알볼로 흑미도우 피자 4종 ▲앵커 캔버터 등 3종입니다.

 

먼저 ‘초록마을 시그니쳐 프렌치랙 양갈비’는 뉴질랜드 정부가 인증한 무항생제, 무성장호르몬 제품으로 100% 자연 방목한 양고기를 사용해 부드러운 맛이 특징인데요. 양고기의 꽃등심이라고 불리는 ‘프렌치랙’은 양 한 마리에서 약 5%만 나오는 최고급 부위로, 바로 조리할 수 있는 크기로 손질돼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피자알볼로 흑미도우 피자 4종’은 피자알볼로의 레시피를 동일하게 적용해 12시간 이상 저온숙성한 진도산 흑미도우와 뉴질랜드산 자연방목 치즈를 사용했습니다. ‘자연방목 채끝살 피자’, ‘모짜 체다치즈 피자’, ‘김치 소시지 피자’, ‘큐브 포테이토 피자’ 등 4종으로 입맛에 따라 즐길 수 있습니다.

 

‘앵커 캔버터’는 13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글로벌 유제품 브랜드 ‘앵커(Anchor)’ 사의 대표 제품으로, 일반 가공 버터와 달리 유크림 함량 98.2%로 만들어 진한 우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디에스앤과 디코테는 제품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국제 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 더 칠드런’에 기부함으로써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할 계획입니다.

 

디에스앤 관계자는 “지난 3월 진행한 컬래버레이션이 좋은 반응을 얻은 것에 힘입어 기획하게 됐다”며 “맛과 품질을 모두 인정받은 인기 제품들로 엄선한 만큼 좋은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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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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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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