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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켈로그, 비대면 기부 레이스 ‘켈로그 프로틴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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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ugust 09, 2021, 13:08:41

다양한 선택형 챌린지로 기획

 

인더뉴스 박소민 인턴기자ㅣ농심켈로그(대표 정인호)가 국내 비대면 마라톤 브랜드 애니멀런과 협업해 몸속 에너지와 탄력을 되찾고 결식 아동들에게 기부도 할 수 있는 ‘켈로그 프로틴런’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켈로그 프로틴런’은 오는 21일부터 열흘 간의 인증 기간 동안 에너지와 탄력을 충전하는 참여 미션 중 하나를 달성하는 비대면 레이스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 속에서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기록한 내용이나 사진을 인증하면 되기 때문에 누구든 쉽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참여 미션은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10km 러닝 ‘프로틴런’, 1만보 걷기 ‘만보챌린지’와 더불어 실내에서 참여할 수 있는 ‘탄트 챌린지’까지 세 가지로 구성했는데요. ‘탄력 트레이닝 챌린지’의 줄임말인 ‘탄트 챌린지’는 요가, 필라테스, 홈 트레이닝 등 몸속 탄력을 위한 활동 후 주어진 포즈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인증 사진을 찍으면 됩니다.

 

참가비는 2만5000원이며, 오늘(9일)부터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선착순 2000명을 사전 참가자로 모집합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켈로그 프로틴런을 기념하는 메달, 스티커와 더불어 미션 수행 중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켈로그 프로틴 바’, ‘프로틴 그래놀라 샤쉐(50g)’ 등을 제공합니다. 또 가장 먼저 참여 신청을 한 슈퍼 얼리버드 300명에게는 참가비 20% 할인 혜택과 함께 ‘켈로그 프로틴 그래놀라 쉐이크’ 1종을 추가로 증정합니다.

 

김소영 농심켈로그 마케팅팀 과장은 “켈로그 프로틴런은 달리기만 했던 기존 비대면 마라톤과는 다르게 실내외에서 누구나 쉽고 재밌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선택형 챌린지로 기획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움츠러든 올 여름, 숨겨진 몸의 에너지와 탄력을 되찾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도 하는 의미 있는 이번 대회에 소비자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켈로그 프로틴런 참가자들에게 제공되는 농심켈로그 프로틴 제품은 대두 단백이 강화된 특수 그래놀라를 넣은 '프로틴 그래놀라', 식이섬유와 단백질을 강화한 ‘프로틴 그래놀라바’, 삶은 계란 1개 분량의 단백질과 고소한 아몬드, 호박씨를 담은 ‘프로틴바 K’, 고소한 10가지 곡물을 갈아 넣은 ‘프로틴 그래놀라 쉐이크’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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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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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필드]네스프레소·블루보틀 협업, ‘놀라’로 한국 아이스커피 공략

[인더필드]네스프레소·블루보틀 협업, ‘놀라’로 한국 아이스커피 공략

2025.07.11 08:30:0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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