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지난 5일 정부가 ‘글로벌 백신허브’ 도약을 선포하면서 mRNA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6일 오전 10시 20분 기준 서린바이오는 전일 대비 20.30% 오른 2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뒤이어 이연제약, 일신바이오, 셀루메드, 진원생명과학 등도 오름세다.
지난 5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와 mRNA 백신 위탁생산(CMO) 계약을 맺은 것을 비롯해 전날 정부가 '글로벌 백신허브' 비전을 발표하면서 관련주들이 떠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주재한 'K-글로벌 백신 허브화 비전·전략 보고대회'에서 “2024년까지 글로벌 백신 생산 5대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며 “백신을 반도체, 배터리와 함께 3대 국가전략 기술 분야로 선정해 앞으로 5년간 2조2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