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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딜로 저렴하게”...카카오톡 쇼핑하기, LG전자 브랜드 기획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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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ugust 03, 2021, 16:08:29

총 32개 상품 최대 41% 할인 판매..최대 6만원 쿠폰 할인까지
오는 5일까지 ‘톡딜 X LG전자 브랜드 기획전’ 진행

 

인더뉴스 노혜정 인턴기자ㅣ카카오톡 쇼핑하기(대표 홍은택)가 LG전자와 함께 오는 5일까지 ‘톡딜 X LG전자 브랜드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진행하는 ‘톡딜 X LG전자 브랜드 기획전’은 ▲휘센 에어컨 ▲룸앤TV ▲코드제로 청소기 ▲오브제 컬렉션 냉장고 등 LG전자의 인기 가전제품을 판매하는 행사인데요. 카카오톡 쇼핑하기의 2인 이상 공동구매 서비스 ‘톡딜’을 활용해 진행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LG전자 기획전에는 여름 시즌에 맞는 ▲에어컨 ▲냉장고 ▲주방가전 ▲생활가전 ▲IT상품 등 총 32개의 제품이 최대 41% 할인 판매 될 예정입니다. 최대 6만원 쿠폰 할인도 제공됩니다.

 

카카오톡 쇼핑하기는 점차 높아지는 이커머스 고객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판매 브랜드·상품의 다양화를 시도하고 있는데요. 이런 계획의 일환으로 가전 업계 강자인 LG전자와 협업을 통해 이번 브랜드 기획전을 진행하게 됐습니다.

 

LG전자와 협업 외에도 지난 7월부터 ▲삼성전자 ▲위닉스 ▲파세코 ▲캐리어 등 가전 브랜드들과 함께 세일즈 기획전을 진행하는 등 브랜드 제품의 입점과 판매가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습니다.

 

카카오톡 쇼핑하기 측은 “앞으로도 톡딜을 활용한 브랜드 기획전을 지속 늘려 발견형 커머스에서 목적형 커머스까지 고객의 다양한 쇼핑 욕구를 충족시키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경호 카카오톡 쇼핑하기 부장은 “쇼핑하기 내 브랜드와 상품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LG전자와 기획전을 진행하게 됐다”며 “고객에게 톡딜을 통해 공동구매라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파트너사들에게는 톡스토어가 새로운 온라인 확장을 위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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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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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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