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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LGD, 2분기 호실적에 약세장 속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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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28, 2021, 14:07:23

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LG디스플레이의 주가가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후 2시 17분 기준 LG디스플레이는 전 거래일 대비 1.56% 오른 2만2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약세를 보이고 있는 코스피 흐름과 달리 이날 LG디스플레이 주가는 장중 한때 4% 넘게 오르기도 했다.

 

이날 LG디스플레이는 올해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1.3% 증가한 6조9656억원,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한 701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의 영업이익이 70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17년 2분기(8043억원) 이후 4년 만이다. 매출액도 역대 2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LG디스플레이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총 1조22241억원으로 전해진다.

 

LG디스플레이의 호실적 요인으로 최근 액정표시장치(LCD) 가격 상승과 함께 OLED TV 출하 증가로 가격 경쟁력이 확보된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또 3분기부터는 OLED 사업이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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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재 기자 st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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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2025.10.28 14:18: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약품이 항암 바이오신약 ‘롤론티스’를 비롯한 혁신 신약과 제제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한미사이언스 핵심 계열사인 한미약품은 28일부터 30일까지(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시회 ‘CPHI Worldwide 2025’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CPHI는 166개국 2400여 개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가하는 글로벌 전시회로, 올해는 약 6만2000명의 업계 관계자가 모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미약품은 이번 행사에서 단독 부스를 열고 로수젯, 아모잘탄, 에소메졸 등 자체 개발 블록버스터 제품과 제제 기술력을 선보입니다. 또 비만대사, 항암, 희귀질환 등 30여 개의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을 공개하며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협력 강화를 추진합니다. 특히 한국 33번째 신약이자 국내 제약사 최초로 항암 바이오신약 FDA 승인을 받은 ‘롤론티스’는 한미의 글로벌 경쟁력을 상징하는 대표 제품으로, 미국 시장에서 ‘롤베돈’이라는 이름으로 매 분기 2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누적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이 제품의 원액을 생산하는 평택 바이오플랜트 역시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평택 바이오플랜트는 미국 FDA의 cGMP 인증을 획득한 최첨단 설비(최대 2만5000리터 규모 배양기)를 갖추고 있으며, 미생물 배양 기반 생산 기술로 경쟁사와 차별화된 CDMO(위탁개발생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한미약품은 세포주 개발부터 임상용 의약품 생산, 밸리데이션, 원료 및 완제 생산, 품질 시험, 허가자료 작성까지 가능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연구개발 역량도 강조했습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만의 혁신 제품과 R&D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평택 바이오플랜트의 CDMO 경쟁력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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