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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도이치모터스, 어닝 서프라이즈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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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26, 2021, 09:07:59

 

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도이치모터스가 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26일 오전 9시 58분 기준 도이치모터스는 전 거래일보다 6.30% 오른 8430원에 거래되며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자동차 종합 플랫폼 전문 기업 도이치모터스는 이날 영업(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 2분기 매출액 4929억원, 영업이익 207억원을 올리며 1분기 대비 각각 11.8%, 90.3% 증가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 또한 155억원을 거둬 1분기 대비 140.5% 증가했다.

 

도이치모터스는 “BMW 신차 판매와 A/S 부문의 견조한 성장에 더해 포르쉐를 취급하는 도이치아우토의 판매량 증대로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또 할부금융 계열사 도이치파이낸셜의 영업 시너지가 발휘돼 수원 도이치오토월드의 영업이 안정화된 점도 주요 실적 상승 원인으로 꼽았다.

 

도이치모터스는 하반기로 갈수록 중고차 매매 수요 증대에 따라 플랫폼 및 금융 수익을 늘려나가는 도이치오토월드와 도이치파이낸셜을 통해 질적 성장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자동차 종합 플랫폼 기업으로서 구조적 성장을 달성함과 동시에 외부 요인에 흔들리지 않았던 모든 임직원의 노력이 더해져 올해 상반기 호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영업이익을 바탕으로 작년 처음 실시한 배당을 올해도 안정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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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재 기자 st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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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2025.09.09 09:21:4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 림)는 9일 공시를 통해 미국 소재 제약사와 12억9464만달러(약 1조8001억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창립 이래 두 번째 규모로 지난 1월 유럽 제약사와 맺은 약 2조원 규모 계약에 이은 초대형 수주 계약입니다. 계약 기간은 2029년 12월 31일까지이며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로써 올해 누적 수주 금액 5조2435억원을 기록하며 8개월 만에 전년도 수주 금액(5조4035억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창립 이래 누적 수주 총액도 200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 회사는 글로벌 경기 둔화, 관세 영향 등 바이오 업계 전반의 경영 불확실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올해만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전역에서 다수의 신규 계약을 확보하는 등 고객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생산능력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5공장은 1~4공장의 최적 사례를 집약한 18만L 규모 생산공장으로 지난 4월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78만4000L의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품질 경쟁력 측면에서도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글로벌 규제기관으로부터 올해 9월 기준 총 382건의 제조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승인 건수는 생산능력 확대에 따라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규제기관 실사 통과율도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 중입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3월 디캣 위크, 6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등에서 다양한 고객사들을 만났으며 7월 '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5'에도 참가해습니다. 이어 오는 10월 개최되는 바이오재팬 2025 및 CPHI 월드와이드 등에서도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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