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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라이프 “치료비, 최대 다섯번 보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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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26, 2015, 15:10:00

선지급형 종신보험..추가납입·중도인출·연금전환도 가능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평균수명 100세 시대’. 생존가능 연령이 높아지면서 그만큼 질병에 걸릴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중증질환 발생 후 중대수술이나 치매 등에 대비 대비하기 위해서는 일회성 보장만으로는 힘든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26일 현대라이프생명에 따르면 현대라이프 종신보험 선지급형상품은 중증질병의 진단 후 발생할 수 있는 중대수술이나 치매 등까지 추가로 개별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보험은 중증질환 치료비를 최대 다섯 번까지 지급해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돕는다.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말기간질환, 말기폐질환 등 5대성인병은 물론 암까지 보장하기 때문.

 

또 고객의 선택에 따라 5대 성인병을 비롯해 암 확진 때 사망보험금의 50% 또는 80% 선지급을 받을 수 있다. 관상동맥우회술, 대동맥인조혈관치환수술, 심장판막수술 등 주요 수술과 함께 희귀난치성질환, 중대한 화상 및 부식 등도 선지급비율에 따라 지급받는다.

 

50% 이상의 장애 발생 시 혹은 정해진 중증질환 발생 시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보장은 평생 유지된다. 보험료 추가납입, 중도인출 기능을 추가해 자금운용도 편리해졌다. 여유자금은 추가납입을 통해 적립액 증액이 가능하다.

 

아울러, 긴급하게 자금이 필요할 경우, 중도인출을 통해 편리하게 돈을 인출해 사용할 수 있다. 필요에 따라 계약 일부 또는 전체의 해지환급금을 매월 생활비를 받는 연금으로 전환해 노후를 대비할 수도 있다.

 

가입나이는 만 15세부터 60세까지다. 35세 남성이 주계약 가입금액 1억원, 20년납으로 암을 포함한 6대 중증질병보장을 받을 수 있다. 80% 선지급형에 가입할 경우 월 보험료는 287169원이다.

 

현대라이프생명 관계자는 “‘종신보험 선지급형상품은 노후 의료비 마련이 어려운 만큼 중증질환의 보장 기능을 강화시킨 종신보험이다앞으로도 고령화 시대에 맞춰 든든한 노후 준비를 위한 보장성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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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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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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