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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료 계산부터 결제까지, 모두 모바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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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29, 2015, 11:10:11

KB손보다이렉트, 모바일페이지 오픈..커피 상품권 이벤트도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KB손해보험이 편리한 모바일 환경에서 보험료 산출부터 결제까지 가능한 모바일 홈페이지를 문열었다.

 

KB손해보험(대표이사 김병헌)은 매직카다이렉트(www.kbmagiccardirect.co.kr)에서 스마트폰 환경에서 보혐료 산출은 물론 결제까지 가능한 모바일 홈페이지를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조회예약만 가능했었던 기본 모바일 홈페이지를 탈피, 새 모바일 홈페이지는 직관적이고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보험료 산출과 결제가 가능한 환경을 제공한다. , 마일리지, 블랙박스사진 전송기능까지 탑재해 고객들의 편의를 더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3F(Fast : 보험료 산출은 빠르게, Friendly : 화면 및 UI는 고객에게 친숙하고 쉽게, Fun : 프로세스는 재미있게)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최근 모바일 트렌드에 맞춰 개발됐다.

 

KB손보는 홈페이지 오픈과 함께 이벤트도 진행한다. 11~12월 자동차보험 만기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보험료 산출만 해도 스타벅스 상품권을 지급한다. 자동차보험 상품 가입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이번 이벤트는 내달 1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KB손해보험 차동호 다이렉트영업부장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고객 스스로 보험가입의 의사결정을 원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다이렉트자동차보험 시장 진입은 늦었지만, 모바일 자동차보험 시장에서는 다이렉트 넘버 1’이 되겠다고 말했다.

 

KB손해보험 매직카다이렉트 모바일 홈페이지는 스마트폰에서 검색 후 접속 가능하다. 보험료 산출과 결제 외에도 유투브, 페이스북, 블로그 등의 SNS 채널 접속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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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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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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