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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후성, 전해질價 급등·공장 증설에 고성장 기대...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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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22, 2021, 10:07:05

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후성이 전해질 가격 급등과 공장 증설에 따른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에 주가가 급등세다.

 

22일 오전 10시 기준 현재 후성은 전일 대비 4.30% 오른 1만3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후성은 최근 전해질 가격 상승과 생산능력(CAPA) 확대를 위한 폐수처리장 증설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되고 있다. KTB증권은 전해질 가격 상승 효과가 올 2분기부터 드러날 것으로 내다봤으며, 3분기부터는 동사의 현물 가격 중심 대응으로 판가 상승세는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추정했다. 

 

김양재 KTB증권 연구원은 최근 중국 배터리 소재 업체 환경 규제로 2차전지의 원재료인 전해질의 가격 상승이 치솟아 공급 부족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는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봤다. 

 

후성은 폐수처리시장 증설이 마무리되는 대로 올해 하반기부터 공장 가동을 바로 할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따라 전해질 가격을 톤 당 5만달러로 가정한다면 해당 소재 매출은 기존 1200억원에서 3080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동사의 전사 매출은 2161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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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재 기자 st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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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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