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양정규)이 ‘UCP RS’ 솔루션을 통해 소프트웨어정의 데이터센터(SDDC) 및 클라우드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히타치 밴타라(Hitachi Vantara)와 VM웨어가 공동 설계하고 개발한 턴키 어플라이언스 UCP(Unified Compute Platform) RS는 Full SDDC∙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구성을 위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통합 제공합니다. 데이터센터 운영관리 전반에 머신러닝(ML) 기반 분석, 예측, 대응 등을 제공하며 가상머신, 컨테이너 등 다양한 업무별 일관된 보안∙인프라 할당 기능으로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합니다.
UCP RS는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용량∙성능∙비용을 분석 및 예측합니다. 차세대 데이터센터를 위한 소프트웨어정의 네트워크(SDN)와 제로 트러스트 보안을 지원합니다. 서버∙스토리지∙네트워크∙보안 기능을 자동 배포하고 로그 기반 장애 예측 및 분석도 가능합니다.
UCP RS는 국내외 기업 및 기관에 도입됐습니다. 최근 300억원 규모 호주 ‘서비스 오스트레일리아(Service Australia)’ 프로젝트에 UCP RS를 비롯한 히타치 밴타라 스토리지 솔루션이 선정됐습니다. 서비스 오스트레일리아는 호주 정부 산하 행정기관으로 호주 시민과 영주권자에게 의료보험, 퇴직연금, 아동복지 등 복지∙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서입니다.
국내서도 글로벌 노하우와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제공하는 기술 지원 서비스가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공공분야 지능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비롯해 주요 금융사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 프로젝트, 지역 스타트업파크의 통합 AI(인공지능) 서비스 환경을 위한 가상 플랫폼 환경 구축 프로젝트 등을 지원했습니다.
양정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는 “서비스 오스트레일리아는 우리나라 정부 대표 포털 서비스 ‘정부24’와 유사한 프로젝트로 UCP RS 솔루션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좋은 사례”라며 “전 세계서 인정받은 앞선 기술력 위에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풍부한 구축사례와 컨설팅 노하우를 결합해 SDDC 및 클라우드 시장에서 국내 고객에게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