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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육군 가정에 파스퇴르 영유아식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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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15, 2021, 09:07:48

 

인더뉴스 박소민 인턴기자ㅣ롯데푸드(대표 이진성)는 지난 14일 육군본부(참모총장 남영신)와 육군복지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우선 롯데푸드는 8월 1일부터 출산을 앞둔 육군 간부 가정에 파스퇴르 영유아식을 지원합니다. 무항생제 원유로 만든 위드맘, 위드맘 제왕 등 파스퇴르 최고 품질의 영유아식을 장병 가정에서 직접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 롯데푸드몰 이용시 플래티넘 멤버십을 적용하며 이유식, 생유산균 등 파스퇴르 프로모션시에도 최우선적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향후 해외파병, 경계 부대 근무 중인 가정에 로스팜 세트 등 식품을 지원하거나 각종 육군 행사에 상품을 제공하는 등 점진적으로 협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확대해 관계를 이어갈 것”이라며 “국가 안보에 헌신하고 있는 육군 장병의 사기 증진에 보탬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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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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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카타르서 1.9조 탄소이송 프로젝트 맡는다

삼성물산, 카타르서 1.9조 탄소이송 프로젝트 맡는다

2025.11.03 08:25:15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카타르 라스라판 산업단지에서 추진되는 초대형 탄소 압축·이송설비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발주처는 카타르에너지 LNG(QatarEnergy LNG)이며, 설계·조달·시공 전 과정을 포함한 EPC 금액은 1조9100억원입니다. 이번 사업은 같은 단지의 LNG 액화플랜트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압축하고 수분을 제거한 뒤, 약 20km 지중 배관으로 폐 가스전 지하 공간까지 이송해 영구 격리하는 설비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시설이 가동되면 연간 4.1백만톤 규모의 이산화탄소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 카타르의 산업 배출 저감과 에너지 전환 정책 이행에 기여할 전망입니다. 공사는 안전한 압력·온도 제어 등 고도의 기술이 요구되며, 삼성물산이 단독으로 수행해 설계부터 시공까지 통합 경쟁력을 보여줄 계획입니다. 삼성물산은 ▲카타르 LNG 프로젝트 경험 인력의 투입 ▲검증된 협력업체와의 공정별 협업 ▲산업단지 기존 시설과의 간섭 최소화 등을 통해 공정 관리와 품질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준공 목표는 2030년으로, 본격 운영 시 LNG 액화 가치사슬과 탄소관리 인프라의 연계를 통해 중동 지역의 CCS 생태계 확산에도 긍정적 파급 효과가 기대됩니다. 이병수 삼성물산 해외영업실장(부사장)은 “카타르에서 축적한 대형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수주로 역할을 넓혔다”며 “태양광 등 기존 사업과 더해 지속가능 정책 구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삼성물산은 이번 수주를 계기로 태양광과 배터리저장장치 등 신재생에너지에 더해 탄소 압축·이송 분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글로벌 에너지 전환 시장에서 리더십을 강화한다는 구상입니다. 회사 측은 향후 공정 최적화와 안전 관리 표준을 고도화해 장거리 이송 구간의 안정성 확보, 유지보수 주기 최적화, 운영비 절감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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