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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기술, 한전 전력연구원과 ‘풍력발전 제어시스템 개발’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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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ly 13, 2021, 14:07:37

 

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우리기술(대표 노갑선)은 한전 전력연구원과 ‘풍력발전 제어시스템 개발 연구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육·해상풍력 산업 제어시스템 공동개발과 국산화를 추진해 국내 풍력산업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체결됐다. 양사는 풍력발전 제어시스템 ∆주제어기 ∆상태감시시스템(CMS) ∆원격감시제어시스템(SCADA) 개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해상풍력 운영과 유지보수, 해상풍력사업 전반에 걸친 기술개발 및 국산화, 개발 기술 상용화 및 국내 풍력단지 적용·공급 등에 대해서도 상호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며 관련 정보와 자료교환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한전 전력연구원은 한전의 기업부설연구소다. 연구소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미래 에너지 전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마이크로그리드(MG) 및 주파수 조정용 에너지저장장치(ESS) 기술, 해상풍력단지 계통연계 기술 개발 등을 진행해왔다. 

 

우리기술 관계자는 “지난 6월 풍력발전 제어시스템에 대한 정부과제 주관 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우리기술 입지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해상풍력사업은 고도의 제어 모니터링 기술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우리기술의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연구개발을 진행한다면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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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재 기자 st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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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나이스신평 ‘AA-’ 획득

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나이스신평 ‘AA-’ 획득

2025.10.13 15:22:18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와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기업 신용등급 ‘AA-’(안정적)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한미그룹은 “‘AA-’ 등급은 국내 신용등급 체계상 매우 우량한 수준으로, 그룹의 견고한 재무 안정성과 사업 지속 가능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2025년 반기 결산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국내 제약업계 주요 지주사 중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을 받았는데, 나이스신용평가는 ▲핵심 계열사 한미약품의 높은 사업 경쟁력과 재무 안정성 ▲온라인팜·제이브이엠 등 주요 자회사에 대한 안정적 지배력을 주요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한미약품은 기존 ‘A’ 등급에서 두 단계 상승한 ‘AA-’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이는 지난 2023년 6월 나이스신용평가 및 한국신용평가의 정기평가 이후 2년 만의 상향입니다. 나이스신용평가 측은 “한미사이언스는 한미약품 계열의 지주회사로서 주요 자회사에 대한 안정적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자체 사업부문에서도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한미약품은 주력 제품군의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2020년 1조 1000억 원에서 2024년 1조 5000억 원 규모로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 우수한 품목 포트폴리오 관리 역량을 감안할 때, 중기적으로도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혁신신약 개발과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주력하겠다”며 “주주와 고객,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책임경영과 전문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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