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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에 다 있다”...카카오톡 쇼핑하기, 신선식품 기획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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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12, 2021, 09:07:39

매주 월·수·금, 2인 이상 공동구매 서비스 ‘톡딜’로 신선식품 소개

 

인더뉴스 노혜정 인턴기자ㅣ카카오커머스(대표 홍은택)의 쇼핑 플랫폼 ‘카카오톡 쇼핑하기’가 오늘부터 7월30일까지 ‘신선의 정석’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카카오톡 쇼핑하기가 운영하는 ‘신선의 정석’은 톡스토어 내 신선식품 판매자들과 협력해 진행하는 행사입니다. 매주 월요일·수요일·금요일에 카카오톡 쇼핑하기의 2인 이상 공동구매 서비스 ‘톡딜’을 활용해 품질과 가격을 보장하는 신선식품을 소개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월·수·금으로 진행되는 ‘신선의 정석’은 ▲월요일 쌀·농산물 테마 ▲수요일 과일 테마 ▲금요일 축·수산물테마로 운영됩니다. 요일·테마 별로 약 50~80개 상품이 소개될 예정입니다.

 

카카오톡 쇼핑하기는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판매가 늘어나고 있는 신선식품 구매 수요에 맞춰 이번 ‘신선의 정석’ 기획전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고객들에게는 여름 제철을 맞은 신선식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톡스토어 내 우수 판매자 상품을 소개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신선의 정석’ 기획전 첫 시작인 7월12일엔 쌀·농산물 테마에 맞게 쌀·양파·고구마 등이 판매됩니다. 대표적으로 ‘2020년 햅쌀 썬샤인 광양쌀(10kg)’을 정상가 대비 20% 저렴한 3만2900원에, ‘속이 꽉 찬 국내산 양파(5kg)’를 정상가 대비 64% 할인한 6500원에 선보입니다.

 

또 7월14일 과일 테마에는 제철 과일 상품인 복숭아·샤인머스캣·사과 등을 선보이는데요. 7월16일에는 축·수산물 테마에서 오겹살·새우·돌문어 등을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입니다.

 

카카오커머스 관계자는 “매주 품질과 가격을 보장하는 제철 신선식품들을 선보이는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기 위해 앞으로도 제철 상품을 비롯해 트렌드를 고려한 상품과 마케팅을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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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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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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