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노혜정 인턴기자ㅣ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환경부가 주최하는 ‘2021년 환경정보공개 대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NH농협은행은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국공립대학 ▲지방 공사·공단 ▲녹색기업 등 총 1683개소의 환경정보공개대상 사업장 중 기타서비스분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유일하게 금융기관이 선정된 사례입니다.
환경정보공개 대상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해 국민의 알 권리 충족과 기업·기관의 자발적 환경경영 확산을 위해 노력한 유공기관에 포상하는 환경경영상입니다. 여러차례의 전문가 심사와 검증을 거쳐 시상하는 포상제도입니다.
NH농협은행은 ▲환경경영시스템 구축 ▲용수·에너지 절감 투자 및 기술 도입 ▲대기전력 저감 우수 전산기기 전환 도입 ▲전사적 에너지 절약 실천운동 전개 등 다양한 제도와 캠페인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권준학 NH농협은행 은행장은 “농협은행이 금융기관으로 유일하게 환경경영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정기적인 환경정보공개를 통해 정부의 환경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