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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우리쌀 생막걸리 ‘우국생’ 리뉴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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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08, 2021, 16:07:13

6월 실시한 ‘국순당 생막걸리’ 제품 개선 호평에 우국생까지 확대 적용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국순당(대표 배상민)이 국산 쌀로 빚은 대표 막걸리인 국순당 생막걸리 ‘우국생’을 맛과 품질을 향상하고 친환경 제품으로 개선해 새롭게 출시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새롭게 출시한 국순당 생막걸리 ‘우국생’은 두 번의 쌀 발효 과정에 세 번의 유산균 발효 과정을 더해 5단 복합발효제법을 적용하며 여기에 환경과 제품 품질을 고려한 포장으로 변경했습니다.

 

국순당은 지난 6월에 단행한 ‘국순당 생막걸리’의 5단 복합발효제법을 적용하는 등 품질 및 환경을 고려한 제품 개선이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이번에 우리쌀 생막걸리 ‘우국생’까지 확대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

 

5단 복합발효제법은 세 번의 유산균 발효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생성된 산미와 국순당이 직접 배양한 막걸리 전용 효모가 만들어 내는 과실 향미로 풍부한 맛과 향을 구현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새로운 디자인은 빛에 의해 품질이 저하되는 것을 차단해 최상의 맛을 유지하도록 페트병 전체를 감싸는 라벨을 적용했습니다. 또한 ESG 경영의 일환으로 재활용을 위해 분리배출이 용이하도록 라벨에 절취선을 적용했습니다.

 

국순당 우리쌀 생막걸리 ‘우국생’은 ‘막걸리 발효특허기술’과 ‘생쌀발효법’을 적용해 술을 빚어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이 다량 함유돼 있다고 회사는 전했습니다.

 

국순당 관계자는 “국순당 생막걸리가 5단 복합발효제법을 적용해 출시한 이후 생막걸리 특유의 신선한 맛과 유산균의 산미 등으로 소비자에게 호평을 받고있다”며 “이번에 우리쌀로 만든 생막걸리인 우국생까지 확대 적용해 최상의 맛과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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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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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업계 최초 ‘고방열 모바일 D램’ 공급…“스마트폰 발열 잡는다”

SK하이닉스, 업계 최초 ‘고방열 모바일 D램’ 공급…“스마트폰 발열 잡는다”

2025.08.28 09:13:01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는 업계 최초로 반도체 후공정 필수 재료인 ‘High-K EMC’ 소재를 적용한 고방열 모바일 D램 제품을 개발, 고객사들에 공급을 개시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EMC(Epoxy Molding Compound)는 수분·열·충격·전하 등 다양한 외부 환경으로부터 반도체를 밀봉해 보호하고 열을 방출하는 통로 역할을 합니다. High-K EMC는 열전도 계수(K)가 높은 물질을 EMC에 사용해 열전도율을 높입니다. SK하이닉스는 “온디바이스(On-Device) AI 구현을 위한 데이터 고속 처리 시 발생하는 발열이 스마트폰 성능 저하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며 “이번 제품으로 고사양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발열 문제를 해결해 글로벌 고객사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모바일 AP(응용 프로세서) 위에 D램을 쌓아 올리는 PoP(Package on Package:적층 패키지) 방식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 구조는 한정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데이터 처리 속도를 높이는 장점이 있지만, 모바일 AP에서 발생한 열이 D램 내부에 누적되면서 전체적인 스마트폰 성능 저하도 함께 불러옵니다. SK하이닉스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D램 패키지를 감싸는 핵심 소재인 EMC의 열전도 성능 향상에 주력, 기존에 EMC의 소재로 사용하던 실리카에 알루미나를 혼합 적용한 신소재인 High-K EMC를 개발했습니다. 이를 통해 열전도율을 기존 대비 3.5배 수준으로 대폭 향상시켰고, 그 결과 열이 수직으로 이동하는 경로의 열 저항을 47%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향상된 방열 성능은 스마트폰의 성능 개선과 소비전력 절감을 통해 배터리 지속시간, 제품 수명 연장에도 기여해 모바일 업계의 관심과 수요가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규제 SK하이닉스 부사장(PKG제품개발 담당)은 “이번 제품은 단순한 성능 향상을 넘어, 고성능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겪는 불편 해소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소재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차세대 모바일 D램 시장에서의 기술 리더십을 확고히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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