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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P파리바,'제8회 국제 온라인게임 ‘에이스매니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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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06, 2015, 11:10:23

온라인상에서 금융지식 겨뤄..공식홈피서 접수 신청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BNP파리바는 ‘2016 에이스 매니저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에이스 매니저는 전세계 대학생을 대상으로 BNP파리바그룹을 알리기 위해 8년째 이어온 대회로 금융 산업 내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온라인 상에서 경합을 벌이는 게임이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지만, 글로벌 랭킹에 오르는 팀과 수상하는 팀은 학사 또는 석사 과정에 있는 만 26세 이하 학생 3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제한된다.

 

BNP파리바는 대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경제 지식 및 금융업 실무를 배우고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3주 간의 생생한 3-D 온라인 대회를 통해 비즈니스 영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게임은 우주-도시 (Universe-City)라는 가상의 공간을 배경으로 하며, 참가자들은 전례 없는 사건들을 맞닥뜨리게 된다. 참가자들은 게임에서 금융 사례 연구를 통해 마케팅, 경영 사업 개발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게임의 최종 목표는 고객에게 최상의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참가자들은 BNP파리바의 두 가지 주력 사업분야인 소매금융 서비스, 기업· 금융기관 등 금융과 관련된 과제들을 풀어나가게 된다.

 

‘2016 에이스매니저BNP파리바의 금융 전문가들이 설계했다. BNP파리바는 이 게임을 통해 세계 유수의 대학에 회사를 알리기 위해 이전에 에이스매니저 참가자들로 구성된 국제 홍보대사 네트워크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진행 되는 게임은 보다 많은 금융 주제를 다루기 위해 단일 세션(영어)으로 진행된다. 대회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www.acemanager.bnpparibas.com)에서 가능하다. 접수마감은 내년 4월13일까지다.

 

지난 해 에이스매니저에는 전세계 125개국에서 2만여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이 대회를 통해 매년 전세계에서 100만명 이상의 학생이 BNP파리바를 접하고 있다. 에이스매니저 홈페이지에는 40만명이 넘게 방문했고, 페이스북에서는 37000여명의 팬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BNP파리바그룹 전체 직원의 70% 이상은 프랑스 이외의 국가에서 근무하고 있다. BNP파리바는 전 세계에서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인재들을 채용하며 300개가 넘는 직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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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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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관세협상 상호관세 15 ·현금투자 연 상한 200억달러 합의

韓·美 관세협상 상호관세 15% ·현금투자 연 상한 200억달러 합의

2025.10.29 21:18:34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국과 미국이 29일 경북 경주시에서 열린 2025 APEC에서 한미 관세협상 세부 내용에 합의했습니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경주 APEC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 관련 브리핑에서 "한국과 미국이 총 3500억달러의 대미 투자금 중 2000억달러를 현금 투자하되 연간 한도를 200억달러로 제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실장은 "대미 금융투자 3500억달러는 현금 투자 2000억달러와 조선업 협력 1500억달러로 구성된다"며 "일본이 미국과 합의한 5500억달러 금융 패키지와 유사한 구조이지만 우리는 연간 투자 상한을 200억달러로 설정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실장은 "연간 200억달러의 한도 내에서 사업 진척 정도에 따라 투자하기 때문에 우리 외환시장이 감내할 수 있는 범위에 있으며 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같은 합의에 따라 미국이 한국에 부과하는 자동차 관세는 25%에서 15%로 낮아집니다. 상호관세는 지난 7월 말 합의 이후 이미 15%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품목관세 중 의약품·목제 등은 최혜국 대우를 받고, 항공기 부품·제네릭(복제약) 의약품·미국 내에서 생산되지 않는 천연자원 등에는 무관세를 적용받기로 했습니다. '마스가 프로젝트'로 명명된 조선업 협력 1500억달러는 국내 기업 주도로 추진하고 투자 외에 보증도 포함하는 것으로 합의됐습니다. 자동차와 함께 대미 수출 비중이 반도체의 경우 우리의 주된 경쟁국인 대만과 대비해 불리하지 않은 수준의 관세를 적용받기로 했으며, 쌀·쇠고기를 포함한 농업 분야 추가 개방은 막았습니다. 김 실장은 이번 합의에 대해 "외환시장 불안이 우려되는 경우 납입 시기와 금액의 조정을 요청할 별도 근거도 마련했다"며 "투자 약정은 2029년 1월까지 이지만 실제 조달은 장기간 이뤄지고, 시장 매입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조달해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더 완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원금 회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다층적 안전장치를 마련했다"며 "원리금이 보장되는 상업적 합리성이 있는 프로젝트만 추진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양해각서(MOU)에 명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실장은 "원리금 상환 전까지 한미 간 수익을 5대 5로 배분하되, 20년 내에 원리금을 전액 상환받지 못할 것으로 보이면 수익배분 비율도 조정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은 환영식 직후 오찬을 겸해 87분간 진행되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핵추진잠수함의 연료를 우리가 공급받을 수 있도록 결단해달라"고 트럼프 대통령에게 요청했습니다. 동시에 "대한민국은 방위비 증액과 방위산업 발전을 통해 자체적 방위역량을 대폭 키울 것"이라며 "미국의 방위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한민국의 방위 산업 지원이나 방위비 증액을 확실하게 해 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의 모두 발언 후 "난 한반도에서 여러분(남과 북)이 공식적으로 전쟁 상태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그 모든 것을 바로잡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여러분들이 매우 짧은 시간 안에 창조하고 이뤄낸 것들이 정말 놀랍다"면서 "(한국이) 조선업의 대가(master)가 됐기에 우리와 협력하고 있다"고 조선업 협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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