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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판교 SK VIEW 테라스’ 8월 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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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05, 2021, 09:07:48

“청약통장·재당첨 제한·주택유무 등 상관없이 성년이면 청약 가능”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SK에코플랜트(대표 안재현)는 8월 경기도 성남시 판교 대장지구 B1블록에서 ‘판교 SK VIEW 테라스’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습니다.

 

단지형 연립주택으로 조성되는 ‘판교 SK VIEW 테라스’는 지하 1층~지상 4층, 전용면적 84㎡이하, 총 292가구로 조성됩니다.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으며 테라스 및 복층 다락 등이 적용된 다양한 주택형입니다.

 

판교 대장지구는 단독주택, 공동주택 등 5903여가구가 거주하는 미니 신도시로 조성됩니다. 북측으로는 판교신도시와 동측으로는 분당신도시가 위치합니다.

 

또한 단지 인근에는 서판교터널이 위치해 판교 접근성이 우수하며 용인서울고속도와 경부고속도로가 가까워 강남, 판교, 광교 등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대장 IC를 통해 분당 중심지구로 이동이 가능하고, 단지 앞으로 판교, 분당, 강남 등을 오가는 버스정류장도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합니다.

 

아울러 지구 내 유치원을 비롯해 판교대장초교, 판교대장중학교, 공공도서관(2024년 예정) 등의 교육시설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낙생고, 성남외고, 이우중·고교 등 분당구 학군 배정 및 지원이 가능합니다. 정자역, 미금역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판교 SK VIEW 테라스는 전세대 남향위주 배치에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좋습니다. 테라스와 공간활용이 우수한 복층구조 다락 등 SK에코플랜트 만의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단지 내에는 골프연습장과 휘트니스센터, 주민카페, 맘스카페, 주민회의실, 취미실, 경로당 등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입주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첨단 보안시스템과 세대당 1.4대의 주차공간도 갖출 예정입니다.

 

또한 아파트와 달리 청약 문턱도 낮습니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주택 소유와 무관하게 성년자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합니다. 재당첨 제한 및 금지에도 적용되지 않습니다.

 

분양관계자는 “판교 대장지구에서 민영으로 공급되는 마지막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 브랜드 공급 단지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며 “SK에코플랜트로 선보이는 첫 번째 테라스하우스인 만큼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판교 SK VIEW 테라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동천역 2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8월 중 개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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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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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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