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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호텔&리조트, ‘레스트리 리솜’ 그랜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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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05, 2021, 09:07:21

전 객실서 포레스트 숲 조망 가능한 문화감성형 웰니스 리조트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호반그룹의 호반호텔&리조트가 문화감성형 웰니스 리조트 ‘레스트리 리솜’을 선보입니다.

 

호반호텔&리조트는 충청북도 제천시에 레스트리 리솜을 그랜드 오픈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레스트리 리솜은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로 250실의 객실, 식음 시설, 루프탑 스파, 키즈 플레이존, 연회시설 등을 갖춘 호텔식 리조트입니다.

 

레스트리 리솜은 제천 ‘포레스트 리솜’ 리조트 내에 위치해 전 객실에서 넓은 창을 통해 150년의 원시숲 조망이 가능합니다. 또한 레스트리 리솜 루프 탑에 자리한 4개의 프라이빗 자쿠지(Jacuzzi, 물에서 기포가 생기게 만든 욕조)는 오픈 전부터 회원들의 예약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회사는 전했습니다. 자쿠지와 이어지는 루프 탑 가든에서는 스페셜 웰니스 프로그램, 시크릿 바비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레스토랑 ‘몬도키친’에서는 특급 호텔식 조식 뷔페를 비롯해 지역 제철의 식재료를 활용한 다채로운 음식이 제공됩니다. 로비라운지에는 책과 음악, 브런치가 있는 숲 속 카페 ‘마묵라운지’가 들어섰습니다. 호반호텔&리조트와 호반골프계열 식음 상품은 JW 메리어트 서울 호텔(강남) 총 주방장을 역임한 신종철 총괄 셰프가 총괄합니다.

 

호반호텔&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레스트리 리솜 오픈으로 포레스트 리솜과 함께 150년 원시 숲의 청정 자연을 편안하게 누릴 수 있는 웰니스 리조트가 완성됐다“며 ”호반호텔&리조트는 600년 온천 역사를 지닌 덕산의 스플라스 리솜, 국내 3대 석양 명소 안면도의 아일랜드 리솜, 제주 중문의 퍼시픽 리솜까지 탁월한 입지와 특화된 콘텐츠로 국내 테마형 리조트의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레스트리 리솜 오픈과 함께 포레스트 리솜 내 해브나인 스파 및 각종 식음 시설 또한 전면 리뉴얼돼 7월 중 오픈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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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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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2025.05.21 11:42:5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구글이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I/O)에서 삼성전자[005930]와 협업해 제작한 '스마트 안경'을 소개했습니다. 구글은 이날 콘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대표적 제품인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 AI 기능을 대거 소개했습니다. 이후 행사 예정 시간인 90분을 넘어 기조연설의 막바지에 스마트 안경 선보였습니다. 샤람 이자디 구글 안드로이드 XR 부사장은 무대에 올라 "AI를 위한 자연스러운 형태인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의 힘을 당신이 있는 곳으로 가져온다"라며 "안경을 쓰면 초능력을 얻을 수 있다"라고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사람이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AI가 마치 앞을 보는 것처럼 실시간으로 영상을 인식해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구글은 지난 2013년 '구글 글라스'를 출시했으나 너무 시대에 앞서나갔다는 평가와 함께 2년 만에 단종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출시를 통해 10년 만에 재출시한 것입니다. 특히, 이번 스마트 안경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시장에 재진출 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구글, 퀄컴과 협업해 개발해 온 확장현실(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출시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이날 구글은 스마트 안경의 기능을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용자의 스마트폰과 연결된 스마트 안경은 내장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화면을 표시했으며 눈앞에 구글 지도를 띄워줘 길을 찾게 돕고 외국인과 대화 중에는 실시간 번역을 해주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구글은 이어 스마트 안경 시제품을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도 스마트 안경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양사가 이 부문까지 협업을 확장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은 이번이 최초입니다. 스마트 안경의 디자인 파트너로는 한국 업체인 젠틀몬스터와 미국 브랜드인 와비 파커와 함께 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삼성과 파트너십을 헤드셋을 넘어 스마트 안경까지 확장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우리는 생태계가 훌륭한 안경을 만들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스마트 안경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실시간 번역 기능을 선보이면서 아직은 시제품이기에 기능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실시간 번역이 가능한데 시도해 보겠다"라며 "이건 매우 위험한 시연일 수 있다"라고 말하며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그가 다른 시연자와 서로 다른 언어로 대화를 진행하자 서로의 말이 실시간 번역돼 안경 오른쪽 위에 자막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내 네트워크 문제 등으로 기능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이자디 부사장은 "내가 아직은 위험한 시연이라고 한 이유다"라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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