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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고메 프리미엄 피자’ 라인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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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02, 2021, 10:07:26

칠리핫도그 피자·갈릭베이컨치즈 피자 2종 출시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최은석)은 ‘고메 칠리핫도그 피자’와 ‘고메 갈릭베이컨치즈 피자’ 등 고메 프리미엄 피자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고메 칠리핫도그 피자는 미국의 길거리 음식인 칠리핫도그를 피자 위에 담아낸 제품입니다. 체다모짜렐라 치즈에 소시지와 햄, 양파 플레이크 토핑, 할라피뇨 피클소스가 들어갔습니다. 고메 갈릭베이컨치즈 피자는 체다모짜렐라 치즈에 마늘크림소스를 넣었습니다. 토핑으로는 베이컨과 양파 플레이크를 올렸습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고메 프리미엄 피자는 기존 ▲고메 마르게리타 피자 ▲고메 칠리감바스 피자 ▲고메 콰트로포르마지 피자까지 총 5종을 갖추게 됐습니다. CJ제일제당은 ‘맛집에는 없는 맛있는 피자, 오직 고메에서만’을 슬로건으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고메 프리미엄 피자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전문 셰프 레시피를 토대로 맛 품질을 확보한 제품”이라며 “소비자 눈높이와 요구에 맞춘 트렌디한 메뉴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시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고메 프리미엄 피자는 지난해 12월 출시 후 올해 6월까지 250만개 가량 판매됐습니다. 시장 조사를 통해 딱딱한 도우, 부실한 토핑 등 냉동피자 관련 소비자 불만과 요구를 적극 반영했고 피자 4대 요소인 도우·소스·토핑·치즈 품질을 끌어올렸다고 회사측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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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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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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