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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소상공인 위한 종합 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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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01, 2021, 15:07:04

KB손보-㈜더체크, 중소상공인 효율적 사업 운영 위한 MOU 체결​​
오프라인 대비 20% 저렴한 보험료..각종 위험 대비한 보장 상품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KB손보가 소상공인 맞춤형 보험 상품 KB손해보험 다이렉트 ‘KB자영업자 종합보험‘을 선보였습니다.

 

KB손해보험(대표 김기환)은 1일 사업자 맞춤형 플랫폼 운영업체 ㈜더체크(대표 김채민·이준우)와 함께 소상공인들이 사업장을 운영할 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종합적으로 보장 받을 수 있는 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사는 지난달 29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더체크 본사에서 중소상공인들의 리스크 관리와 효율적인 사업장 운영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더체크는 사업장 운영에 꼭 필요한 매출정산·전자근로계약서 작성·예상 부가세 조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영업자 맞춤형 플랫폼입니다.

 

이번 상품 KB 자영업자 종합보험을 ‘더체크’ 앱을 통해 가입하면 의무보험 가입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사업장 업종별로 맞춤 설계된 보험 가입을 추천받을 수 있습니다.​​

 

KB손해보험 다이렉트KB 자영업자 종합보험(모바일 소상공인 종합보험)은 ▲화재사고 ▲시설소유관리자배상책임 ▲음식물배상책임 ▲점포휴업손해 등 가입이 의무화된 보장과 사업장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에 대해 종합적인 보장이 가능한 상품입니다. 보험료는 오프라인을 통해 가입하는 경우보다 20%가량 저렴합니다.​​

 

이 상품은 오픈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활용해 주소·업종·상호명 입력만으로 사업장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다중이용업소 화재배상책임보험’과 ‘재난배상책임보험’에 대해 가입대상 여부 안내와 함께 보험료 산출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또 건물 전체 면적 등 건물정보를 건축물대장과 연계해 자동으로 입력되도록 했고, 건물 보험가입금액 입력 시, 보험사의 손해액 산정 기준을 적용한 가입금액 추천 기능을 추가해 가입설계의 편의성을 대폭 높인 점도 특징입니다.​​

 

김성범 KB손해보험 다이렉트본부장 상무는 “비즈니스로 바쁜 자영업자분들도 손쉽게 본인 사업장의 의무보험가입 대상 여부 확인 및 꼭 필요한 보장을 한번에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소상공인 분들이 디지털 플랫폼 경험에 소외되지 않도록 선도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더체크 이준우 공동대표는 “KB 자영업자 종합보험은 사업장 운영 중 발생하는 위험을 보장하고, 합리적인 보험료로 효율적인 사업장 운영과 고정비용 절감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체크는 대한민국 중소상공인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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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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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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