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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웨이브, ‘펜트하우스3’...2주 연속 드라마 차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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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22, 2021, 11:06:40

드라마 보쌈, 최고 순위·최다 시청 시간..자체 기록 경신 성공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콘텐츠웨이브(대표 이태현)는 최근 방영을 시작한 ‘펜트하우스 시즌3’가 주간웨이브 드라마 차트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시청 시간도 전주 대비 소폭 상승하며 주 1회 방영임에도 이전 시즌처럼 인기를 잇는 모습입니다.

 

지난 주 펜트하우스 시즌3에서는 백준기(온주완)가 사실 주단태(엄기준)였다는 사실과 주단태가 백준기의 부모를 살해하고 모든 재산까지 훔쳐서 달아났었다는 끔찍한 과거가 밝혀진 에피소드가 방영됐습니다. 전 회차보다 빠른 전개와 여러 가지 복선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아울러 웨이브 오리지널 콘텐츠 ‘보쌈-운명을 훔치다(이하 보쌈)’의 인기도 여전히 높았습니다. MBN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것은 물론, 셋째 주 웨이브 드라마차트에서도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콘텐츠웨이브는 앞으로 종영까지 4회가 남은 보쌈이 또 한 번의 시청 시간 경신을 이룰 수 있을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케이 광자매’는 전주 대비 시청 시간이 약 36% 오르며 TOP3에 등극됐습니다. 평균 웨이브 드라마차트 중위권에 머물던 오케이 광자매의 이번 순위는 방영 후 최고 순위이며 TV시청률도 30%대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었습니다.

 

지난 방영분에서는 이광식(전혜빈)이 한예슬(김경남)에게 문자로 이별 통보하는 장면으로 시청자에게 이른바 ‘1차 멘붕’을 주고 한돌세(이병준)가 오봉자(이보희)의 머리를 만져주는 것을 목격한 한예슬이 그대로 충격에 빠지는 엔딩으로 ‘2차 멘붕’을 선사했습니다.

 

예능 차트에서는 ‘런닝맨’이 이광수의 하차에도 여전히 선두 타이틀을 지켜냈습니다. 지난 주 런닝맨에서는 게임을 진행하던 유재석이 이광수의 전화를 받자마자 말을 끊어버리는 등 여전히 존재감을 이어가는 이광수의 행동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전했습니다.

 

브레이브걸스가 출연한 ‘전지적 참견시점’도 예능 차트 순위 한 단계가 올랐습니다. 콘텐츠웨이브는 브레이브걸스의 신곡 ‘치맛바람’의 뮤직비디오 촬영장이 최초 공개된 것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2(이하 꼬꼬무)’는 지난주 웨이브에서 최고 시청 시간을 기록한 것에 이어 이번 주에도 시청 시간을 상승하며 자체 기록을 또 한번 경신했습니다. 지난 주 꼬꼬무에서는 이태원 살인사건을 재조명하며 그날의 진실을 세상에 알리는 에피소드가 나갔습니다.

 

한편, 종영을 앞두고 있는 ‘강철부대’와 최근 금새록이 MC로 합류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시청시간이 전주 대비 소폭 상승한 결과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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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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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NH투자증권 증자, 자본적정성·사업경쟁력·유동성 대응 강화될 것”

한신평 “NH투자증권 증자, 자본적정성·사업경쟁력·유동성 대응 강화될 것”

2025.08.04 17:15:15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신용평가사인 한국신용평가(한신평)이 NH투자증권이 추진중인 유상증자에 대해 "NH투자증권이 자본적정성이 제고되고 사업경쟁력과 유동성 대응능력이 강화될 전망"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와 관련 NH투자증권은 지난달 31일 6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습니다. 3자배정 방식이며 최대주주인 NH농협금융지주가 전액 인수합니다. 유상증자 목적은 금융당국에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로 선정되기 위해 자본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것입니다. 증자가 이뤄지면 NH투자증권 자기자본은 6월말 현재 7조5000억원에서 8조원 이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또한 농협금융지주의 NH투자증권 지분율은 57.54%에서 61.9%로 높아집니다. 증자자금은 오는 8일 납입되고 25일에 신주가 상장될 예정입니다. 오지민 한신평 수석연구원은 4일 보고서를 통해 "유상증자로 자기자본 규모가 확대되면 자본적정성 지표가 제고되고,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리테일 대출 재원, IB 비트레이딩 자산 투자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으로 자본력 개선을 통해 사업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유상증자 자금 유입으로 중단기적으로 유동성 대응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IMA 인가가 이루어질 경우 발행어음과 달리 장기로 조달이 가능해 수신기반 다변화와 장기성 투자자산과의 유동성 만기 매칭 관점에서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NH투자증권 시장지위, 재무안정성, 증권업권 최고 수준인 현재 최종 신용등급(AA+) 등을 감안할 때 금번 유상증자 결정이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향후 IMA 사업인가 여부와 이익창출력 강화, 시장지위 개선 여부, 재무안정성 관리 수준 등에 대한 중장기적인 모니터링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농협금융지주에 대해서도 "농협금융지주는 6500억원의 투자금액을 회사채 발행 등 외부조달과 보유 현금성자산으로 조달할 전망"이라며 "유상증자를 반영한 농협금융지주의 이중레버리지비율은 2025년 3월말 114.9% 대비 소폭 상승한 117.9%로 예상되는데, 이는 2025년 3월말 은행금융지주 평균 수준 108%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나 자금투입규모가 자기자본(3월말 현재 36조3000억원) 대비 크지 않기 때문에 농협금융지주의 실질적인 재무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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