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Electronics 전기/전자

LG전자, 오브제컬렉션 4개 도어 컬러 선택...“고객 선택 폭 넓혀”

URL복사

Thursday, June 17, 2021, 10:06:00

더블매직스페이스·일반도어 디자인 추가해 8가지 조합 제공
집안 전체 공간 조화롭게 어울리도록 전문가 엄선한 컬러 갖춰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LG전자(대표이사 권봉석·배두용)가 프리미엄 냉장고의 디자인과 기능을 겸비한 오브제컬렉션(LG Objet Collection)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라인업을 대폭 늘렸습니다. 

 

17일 LG전자에 따르면 최근 신개념 수납공간인 매직스페이스가 상단 도어 양쪽에 있는 더블매직스페이스를 갖춘 오브제컬렉션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우측 상단 도어에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등 별도 기능 없이 오브제컬렉션의 조화로운 색상과 소재만 적용한 일반 도어 디자인도 선택할 수 있게 됐습니다.

 

고객은 ▲신개념 수납공간인 매직스페이스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얼음정수기 등의 유무와 개수에 따라 총 8가지 조합의 오브제컬렉션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를 사용패턴과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노크온 매직스페이스를 선택한 고객은 해당 도어 전면을 노크하면 냉장실 안쪽 조명이 켜져 보관중인 음식물의 종류와 양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얼음정수기를 선택한 경우 도어의 디스펜서에서 각얼음과 조각얼음을, 하단 냉동칸에서는 호텔 라운지나 대형 바 등에서 쓰이는 고급스러운 원형(圓形) 얼음인 크래프트 아이스(Craft Ice)를 각각 이용할 수 있습니다. 수납을 위한 매직스페이스를 한쪽 또는 양쪽 상단 도어에 적용할 수도 있습니다.

 

LG 오브제컬렉션 냉장고는 주방은 물론이고 고객이 생활하는 집안 전체 공간과 조화롭게 어울리도록 전문가가 엄선한 15가지 컬러를 적용했습니다. 고객은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의 경우 4개 도어에 각각 원하는 오브제컬렉션 컬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LG전자는 세계적인 색채 연구소 미국 팬톤컬러연구소(Pantone Color Institute)와 협업해 오브제컬렉션 색상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차분하고 편안한 LG 오브제컬렉션의 색상은 MZ세대부터 X세대와 베이비부머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로부터 고루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LG전자는 고객이 자신의 집과 취향에 맞는 색상을 보다 쉽게 고를 수 있도록 ▲세련된 예술가의 공간에 어울리는 홈 아틀리에 패키지 ▲화사한 감성의 공간에 맞는 홈 가든 패키지 ▲모던한 안정감의 공간에 적합한 홈 카페 패키지에 이어 ▲최근 추가한 신규 색상인 레드 우드와 클레이 브라운 색상으로 안락한 휴식의 공간에 적합하도록 구성한 홈 테라스 패키지 등 컨셉에 맞춰 전문 디자이너가 조합한 컬러 패키지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습니다.

 

고객들은 프리미엄 가구에 주로 쓰이는 페닉스와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선사하는 스테인리스 등 오브제컬렉션만의 차별화된 재질도 선택할 수 있는데요. 이사를 하거나 인테리어를 바꿀 때는 새로운 공간에 맞춰 제품의 전면 색상과 재질도 변경할 수 있습니다.

 

LG 오브제컬렉션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의 가격은 260만원~570만원입니다. LG전자는 음성인식 기능을 탑재한 오브제컬렉션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도 이달 말 출시할 예정입니다. 이 제품은 손을 대지 않고도 음성만으로 냉장고 문을 열 수 있고, 얼음정수기의 기능도 음성으로 설정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윤경석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부사장)은 “공간 인테리어 디자인 속에 LG 냉장고의 앞선 성능과 편리한 기술을 담은 오브제컬렉션 냉장고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배너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