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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2020 연도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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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ne 14, 2021, 11:06:07

판매왕에 황금숙PA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은 지난달 13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PA(Prime Agent)와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DB손해보험 연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상식은 상위상 수상자 시상식을 시작으로 지난달 27일까지 8개 지역별로 구분해 진행했으며, 위기대응 2단계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100명 이내의 시상식 운영으로 안전과 일상회복을 모두 지키며 진행했습니다.

 

DB손해보험은 PA중에서 영업실적과 고객만족지표(유지율·불완전판매율)가 우수한 연도상 수상자 479명과 명예의 전당 회원 453명을 선발했는데요.

 

연도상 최고의 영예인 ‘판매왕’은 남부사업단 황금숙 PA가 수상했습니다. 꾸준한 영업활동으로 보유고객이 1601명에 이를 정도로 성실한 활동을 이어온 황금숙 PA는 2005년 보험영업을 시작한 이래 2019년부터 2년 연속 회사를 대표하는 판매왕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DB손해보험은 영역별 다양한 연도상 선발기준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소수 상위자의 시상이 아닌 일정기준 이상의 실적과 고객만족지표 등을 충족하면 선정되는 ‘챌린지상’ 69명과 DBRT(명예의전당) 453명을 선발하고, 3년차 이상의 영업가족에게 지속정착 및 성장비전 제시를 위한 ‘비전클럽상’, 고객관리 서비스 우수자에게 ‘고객만족상’ 등을 선발했습니다.

 

김정남 DB손해보험 대표는 격려사를 통해 “신한불란의 자세로 현재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자세로 더 큰 꿈을 향해 도전해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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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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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재개 한달…수익 줄고 대차잔고 급증 종목만 노린다

공매도 재개 한달…수익 줄고 대차잔고 급증 종목만 노린다

2025.05.06 02:04:20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기울어진 운동장 해소와 무차입 공매도 근절 위해 전면 금지됐던 공매도 거래가 다시 시작된지 한 달. 17개월간의 긴 제도 정비 끝에 다시 시작된 만큼 주식시장 전반에 변동성이 크게 확대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예상대로 공매도 폭풍이 지나간 자리에는 큰 낙폭이 남았고 그 여파도 상당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이러한 위험을 피하려면 수익성이 악화되고 대차잔고가 급증하는 종목에 대해 각별한 경계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뒤따르고 있습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공매도 거래가 재개된 3월31일부터 지난달 29일까지 코스피와 코스닥지수는 동반 상승했습니다. 코스피는 2481.12에서 2565.42포인트로 3.40% 올랐고 코스닥은 672.85에서 726.46포인트로 7.97% 뛰었습니다. 다만 이 기간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는 구간도 있었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지수 모두 재개 첫날 각각 3.00%, 3.01% 빠진데 이어 지난달 7일에도 5.57%, 5.25% 하락하는 등 부침을 보였습니다. 이후 국내 증시는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연초 이후 준수한 성과를 올리고 있습니다. 이에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공매도가 지수나 업종보다는 개별 종목에 더 민감하게 반응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코스피200 편입 종목 가운데 공매도 거래(3월31일~4월29일 기준)가 많았던 30개 종목을 추려본 결과 6개 종목을 제외한 24개 종목이 이 기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전체 거래대금 대비 공매도 거래대금 비중이 가장 높은 종목인 SK이노베이션(39.4%) 주가는 20.7% 떨어졌습니다. 그 뒤를 이은 KG모빌리티(32.4%)는 14.1%, LG디스플레이(29.2%) 6.9%, S-Oil(28.2%) 9.1%, LG생활건강(27.7%) 3.8% 하락했습니다. 수급 측면에서 이들 종목은 공매도 거래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외국인투자자 자금이 이탈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 한달 간 외국인들은 SK이노베이션 주식을 1545억4900만원 규모로 순매도했고 동시에 KG모빌리티는 7억9600만원, LG디스플레이 328억7400만원, S-Oil 709억1600만원, LG생활건강 39억6300만원 씩 팔아치웠습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들 종목 외에도 실적 가시성이 떨어지거나 공매도 선행지표로 인식되는 대차잔고가 빠르게 증가하는 종목들이 공매도 세력이 타깃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앞으로는 기초체력(펀더멘털)·수급 요인에 따른 선별적인 공매도 영향이 예상된다"며 "펀더멘털 측면에서는 최근 주당순이익(EPS) 추정치가 하향되는 동시에 대차잔고가 증가하는 업종(에너지·철강·IT가전)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개별 종목에서는 대차잔고가 빠르게 증가하는 종목들(한미반도체·엔켐·주성엔지니어링 등)과 더불어 선·현물 가격차 관점에서 현물이 고평가된 종목들(이녹스첨단소재·SOOP) 등은 공매도에 노출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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