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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유관기관과 가상자산 대응책 마련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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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ne 04, 2021, 16:06:17

향후 타 자산사업자들과의 간담회 추진 계획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금융위원회가 유관기관들과 함께 가상자산(암호화폐) 대응책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4일 관련업계와 정부부처 등에 따르면 금융위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지난 3일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 예탁결제원, 코스콤 등과 함께 ‘가상자산거래소 신고등록안내 컨설팅(가칭)’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비공개로 열린 간담회에서는 가상자산 사업자 주의사항, 취급금지 가상자산 규정 추진 방향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달 28일 정부는 ‘가상자산 거래 관리방안’을 발표하고 금융위에 가상자산거래소 등에 대한 관리·감독 전권을 위임했습니다. 금융위는 이와 관련해 FIU를 포함해 인력충원과 조직개편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금융위가 유관기관들과 함께 대응에 나서는 만큼 향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세부방안을 논의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금융위는 개정된 특정금융정보법에 따라 가상자산사업자에 대해 신고유예 기한인 9월말까지 신고를 유도하고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후에는 신고한 사업자의 관리와 감독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는데요. 기존 가상자산사업자는 요건을 갖춰 9월24일까지 FIU에 신고를 마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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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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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5, 최단기간 300만대 판매 돌파…전작 대비 2달 이상 단축

갤럭시 S25, 최단기간 300만대 판매 돌파…전작 대비 2달 이상 단축

2025.08.05 14:50: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2월 출시한 '갤럭시 S25 시리즈'가 지난 1일 국내 판매량 300만대를 기록했습니다. 갤럭시 S25 시리즈는 출시 이후 100만대, 200만대 판매를 전작보다 1~2주 이상 빠르게 달성 한데 이어 300만대 판매는 전작 대비 2달 이상 단축하며 역대 S시리즈 5G 스마트폰 중 최단기간 기록을 썼습니다. '갤럭시 S25 시리즈'는 역대 최고 성능과 개인화된 AI 기능인 '나우 브리프'를 탑재했습니다. 특히, 갤럭시 S 시리즈 사상 역대 최다인 130만대의 사전 판매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출시 후에는 '생성형 편집'과 '슬로우 모션', '오디오 지우개' 등 소비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갤럭시 AI 기능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갤럭시 S25 시리즈 장기 흥행에 기여했습니다. 또한, 새롭게 선보인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은 가입 1년 후 최대 50% 잔존가 보장 혜택으로 삼성닷컴 구매 고객 10명 중 3명이 가입하는 등 신제품의 흥행을 뒷받침했습니다. 한편, 하반기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 Z 폴드7'과 '갤럭시 Z 플립7'도 지난달 25일 출시 이후 전작 대비 크게 웃도는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갤럭시 폴더블 시리즈 사상 역대 최대 사전 판매 기록인 104만대를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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