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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마감] 닷새째 오르며 사상 최고치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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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03, 2021, 17:06:13

0.72% 오른 3247.43

 

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코스피가 닷새 연속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다.

 

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3.20포인트(0.72%) 오른 3247.43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0.73포인트(0.02%) 오른 3224.96으로 시작해 꾸준히 상승폭을 키워나갔다. 장중에는 3250선까지 돌파하며 지난달 10일 최고치(3249.30, 종가 기준)를 넘어서는 듯했지만 막판에 다소 힘이 빠졌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15억원, 4492억원을 순매수했지만 개인은 6848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자우, 삼성바이오로직스, LG화학, 현대차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카카오, 네이버 등 IT 플랫폼주는 소폭 하락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상승 종목수가 하락 종목수 대비 압도적인 모습은 아니었지만, 외국인 순매수세가 집중된 대형 반도체주들이 코스피 강세를 주도했다”면서 “반도체 공급 부족이 주가에 상당 부분 선반영되었으며 그 영향력이 점차 약화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미국 영화관 체인 AMC 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폭등하는 등 최근 뉴욕 증시가 보여주듯, 국내 증시에서도 지수의 견조한 흐름 속에 종목별 차별화가 뚜렷해지는 양상이다. 

 

유가증권시장 거래량은 15억5886만주, 거래대금은 16조6856억원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09포인트(0.93%) 오른 990.19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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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재 기자 st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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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텍사스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내년 상반기 FDA 허가 목표”

GC녹십자, 텍사스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내년 상반기 FDA 허가 목표”

2025.09.17 15:12:22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자회사 ABO플라즈마(구 ABO홀딩스)가 16일(현지시간) 텍사스 주 라레도(Laredo)에 혈장센터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BO플라즈마는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와 함께 혈장 공여자 모집을 시작합니다. 채취된 혈장은 최대 24개월간 보관되며, FDA 허가가 완료되는 즉시 판매될 예정입니다. 혈장센터 허가 절차는 약 9개월이 소요되며, ABO플라즈마는 내년 상반기 완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당초 라레도 혈장센터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했지만, 알리글로 및 국내 혈장분획제제 수요 확대에 맞춰 조기 가동하게 됐습니다. 텍사스 주 이글패스(Eagle Pass) 혈장센터도 2026년 중 개소할 전망입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는 “올해는 국내외 혈장분획제제 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안정적 공급망을 기반으로 해당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GC녹십자의 혈장분획제제 ‘알리글로’는 100% 미국산 혈장을 원료로 사용합니다. 미국 행정명령 제14257호에 따르면 완제품 원료 중 미국산 비중이 20% 이상일 경우 비(非)미국산 원료에만 관세가 부과됩니다. 알리글로는 부가물을 제외한 혈장 비중이 약 50%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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